울퉁불퉁한 여드름흉터는 중요한 면접이나 입학을 앞둔 새내기 입학생들에게 큰 고민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아무리 여드름을 낫게 하는 화장품의 도움을 받아보았지만 빠르고 극적인 효과를 얻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그래서 피부과의 도움을 받기위해 진료를 받으려고 하지만 시기가 다소 늦다고 생각하여 일찌감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드름흉터치료 레이저시술에서도 어떤 레이저시술인지에 따라서도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
피부에는 기미, 주근깨, 잡티, 여드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가장 껄끄러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상당수의 사람들은 ‘여드름’ 을 꼽는다.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무의식 적으로 손으로 만져서 세균에 감염되어 더욱 악화된다. 설상가상으로 농익은 여드름 을 보게 된다면 터트리고 싶어지는 것은 모든 사람이 같을 것 이다. 이러한 여드름 발생 시 만지고 짜고 하는 행위의 반복으로 여드름이 있던 부위는 여드름흉터가 되고 만다.
현재, 레이저시술 시 두 가지를 시술을 병합하여 치료하는 것이 요즘 많은 피부과 병원의 치료방법이다. 그중 효과가 좋기로 유명한 ‘모자이크 프락셀’ 과 ‘DRT로투스 프락셀’ 을 병합한 시술인 더블(듀얼)프락셀이 강남일대에서 떠오르고 있다. ‘모자이크 프락셀’ 은 피부를 재생시켜 움푹 파인 부분의 흉터를 차오르게 하는 목적을 가진 시술 이며 ‘DRT로투스 프락셀’ 은 불필요한 각질층을 최대한 깎아내어 흉터의 깊이를 적게 , 가시적인 효과를 뛰어나게 도와주는 프락셀이다. 이러한 효과를 가진 두 가지 프락셀을 합쳐 시술하는데 이것이 바로 더블프락셀 이다.
더블프락셀은 여드름흉터에만 효과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각종 흉터, 주름, 피부톤 등을 동시에 개선시킬 수 있다. 그뿐만이 아니라 DRT로투스 의 효과로 콜라겐 자극, 생성으로 피부탄력이 개선되어 잔주름, 넓은 모공에도 효과가 있다.
더불어 보통 레이저시술을 떠올리면 생각나는 것에선 통증, 붓기, 붉음증 등이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거의 없어 시술 후 2~3 시간이 지나고 나서 세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한 시술이다.
청담동 피부과 탐클리닉권혜석 원장은 “여드름 흉터치료에는 여드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 직접 짜는 행위는 여드름흉터를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다.” 라고 하였으며 “여드름흉터 치료를 받을 때 간혹 피지나 여드름이 생겨날 수는 있지만, 바로 피부과에 내원하여 압출하는 것 이 가장 흉터 예방과 치료에 좋은 방법이다.” 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