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체인점 ‘소스와 꼬꼬’가 지난 2월 1일, 정우식품 자회사 정우FC 이한면 대표와 이하 귀빈들이 직영 2호점인 신사 가로수점을 찾아 오픈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직영 1호점인 종각점에 이어 직영 2호점으로 오픈한 신사 가로수점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으며, 저녁에는 석고마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축하 개회를 알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비가 오는 날씨였음에도 약 200여 명의 손님 및 관계자들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소스와 꼬꼬’는 단순한 치킨집이 아닌 여성들을 위한 치킨카페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여성 고객들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뉴도 여성들을 겨냥하여 퐁닭, 쫄닭, 후닭, 꾸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까르보나라 소스와 체리토마토로 만든 소스에 치킨을 찍어 먹는 핑크퐁의 인기가 가장 많은 편이다.
특히, 신사 가로수점은 머리끈, 머리핀, 냄새 탈취제 등이 비치된 이색 화장실에 여성 용품 등을 구비해 놓는 등 세심한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돋보이는 매장이다.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무릎담요가 제공되는 것은 기본이다.
정우FC 이한면 대표는 “직영 2호점이 위치한 강남의 대표적 상권인 가로수길은 다양한 계층의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상권이 형성 돼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 밀집 지역의 중간에 있어 많은 단골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스와 꼬꼬’는 론칭 이래 현재 전국에 10여 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했으며, 지속적인 이미지 브랜딩을 통해 적극적인 가맹 사업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