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방영된 SBS <생활경제>에서는 ‘약이되는 음식 프로젝트’로 맥문동을 소개해 주부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맥문동은 호홉기관 개선 및 해열작용, 자양강장에 좋은 한약재로만 흔히 알려져 왔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약재로만 사용되는지 알았던 맥문동의 다양한 활용비법들이 소개되었다.
밀양시 농가에서는 실제 맥문동을 재배하고 경작하고 있는데 맥문동 부추전 , 맥문동 백숙 등 다양한 요리 레서피를 공개 하였다.
또한 부산대학교 RIS 사업단 에서는 맥문동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개발을 통해 맥문동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유기농 우리밀과 맥문동분말을 혼합해 만든 맥문동 국수면 과 맥문동의 효능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인 맥문동차 같은 경우는 상품으로 출시되 소비자들에게 큰호평을 얻고 있다.
부산대학교 000 교수는 “맥문동은 당뇨병, 치매, 여성의 변비 등을 개선시킬 수 있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자주 먹으면 좋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음식으로 다양하게 활용되어 있지가 않다.” 며 맥문동의 다양한 활용법을 통해 맥문동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대중화가 되었음 하는 바램을 전했다.
한편 부산대학교 생물자원웰빙제품 RIS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맥문동 생활음료 'Young차'가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진출해 판매되면서 큰인기를 얻고 있는데 2009년 특허출원된 웰빙생활음료 Young차는 항당뇨, 비만억제, 기억력증진, 이뇨작용 촉진, 강심, 강장, 해열 등의 효능이 있는 밀양 맥문동을 주원료로 활용했다.
Young차는 밀양마라톤대회 공식 음료로 지정된 바 있고 미국으로 수출되는 등 우수상품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