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캐나다, 일자리 창출 가능한 사람들 위한 획기적 이민 프로그램 도입

URL복사

“캐나다는 41일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인 성장에 박차를 가할 혁신적인 이민 사업가를 모집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고 캐나다 이민성(CIC)의 제이슨 케니(Jason Kenny) 장관이 발표했다.

 

이어 “우리의 신규 비자 프로그램은 캐나다가 세계에서 회사설립에 있어서 가장 좋고 전망이 밝은 곳이 되도록 도와줄 것이며, 전세계의 활발한 사업가들의 모집을 통해 캐나다가 세계 경제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에 서게 될 것이다라고 케니 장관은 말했다.

 

신규 비자 프로그램은 이민 사업가를 신규사업한 경험이 있고, 필요한 자원들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업과 연결시켜 주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도 캐나다의 경제적 필요에 초점을 맞춰 이민을 더 빠르고 더 유연하게 만들고자 하는 캐나다이민제도의 변화 중 하나이다.

 

이러한 많은 수요의 사업가들은 그들의 잠재력을 이행하고 캐나다 노동시장에서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 그들은 신규비자프로그램 신청 이전에 캐네디언 앤젤 인베스트 그룹(Canadian angel investor group)이나 벤처 캐피탈 펀드(venture capital fund)의 지원을 받아야만 한다.

 

캐나다 이민성(CIC)은 초기에 Canada’s Venture Capital & Private Equity Association(CVCA) National Angel Capital Organization(NACO) 2개 상위그룹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 그룹들은 그들의 협회 회원사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지 자격 여부를 심사한다. 또한, 바로 실행이 가능한 자격이 있는 단체 중에 사업양성시설을 포함하기 위해 Canadian Association of Business Incubation과도 협력하고 있다.

 

CVCA의 대표와 루미라 캐피탈(Lumira Capital)의 무한책임사원을 맡고 있는 피터 반 더 벨든(Peter van der Velden)은 “CVCA는 신규 비자 프로그램 시행에 캐나다 정부와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양질의 사업가들을 모아 최상급의 회사를 캐나다에 설립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NACO의 의장인 미쉘 스카버러(Michelle Scarborough)는 “우리는 신규 비자 프로그램에 함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캐나다 이민성(CIC) 및 전국의 엔젤 그룹들과 협력함으로써, 이 계획은 캐나다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캐나다가 혁신의 리더로써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신규 비자는 캐나다 경제에 실제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고 훌륭한 잠재력을 가진 개인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강력한 장려책이 될 것이다. 많은 이민 사업가들에게 영주권과 함께 다양한 사업파트너에게 바로 접근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캐나다는 신규사업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장래를 고려하는 이민 사업가들을 이미 설립된 민간 기업과 연결시키는 것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고 캐나다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회사를 설립하는데 있어서 투자자 및 사업가의 성공에 필수적이다.

 

㈜온누리국제법인의 안영운 대표는 최근 들어 새로운 이민 프로그램의 신설 및 자격요건의 변경 등 캐나다 이민 제도 중 바뀌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민을 생각하고 있다면 항상 전문가와 상의해 정확한 이민 자격요건을 파악하여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이민의 첫걸음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온누리국제법인은 캐나다 이민에 관한 세미나를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11시에 진행되며, 이민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란,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200발 발사 공격(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00발을 발사해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2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로 미사일 200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181발이 발사됐으며, 대부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발사한 미사일의 90%가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공격 직후 낸 성명에서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압바스 닐포루샨 IRGC 부사령관 사망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에 따른 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에 따른 것이라며 "레바논과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이스라엘 정권의 범죄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적시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기방어"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정치

더보기
국회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재표결...與 ‘부결’ 당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재표결에 부친다. 3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지난달 19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들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재의 요구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야권이 전원 찬성하는 경우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법안은 부결돼 자동 폐기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법안들을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단일 대오로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어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부결 당론을 채택할 예정이다.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한 명도 빠짐없이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여당 내에서는 김 여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특검법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동훈 대표도 "특검법은 부결시키는게 맞다"며 김 여사 특검법 부결에 힘을 실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윤 대통령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