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성큼 다가왔다. 아직은 일교차가 심하지만 입춘(立春)도 지났고,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시작했다. 3월이 되면 다슬기 채취도 시작되는 시기이다. 다슬기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눈의 충혈과 통증을 다스려 시력보호에 탁월하며, 신장에 작용하여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간의 기능 회복을 도우며 숙취해소를 돕는데 좋은 식재료이다.
해가든은 다슬기를 비롯하여 천연생명소재를 이용한 힐링푸드를 연구, 제조, 공급하는 업체다. 해가든 박선희 대표는 “1999년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아팠던 적이 있다. 병원에선 원인을 알 수 없었고, 상태는 하루하루 나빠졌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다슬기를 만나게 되었고 원인을 알 수 없었던 증상들이 점차 완화되면서, 다슬기를 통해 ‘자연건강식품’이 주는 이로움을 알리기 위해 첫발을 내딛었다”며 “선조들이 수백 년에서 수 천년동안 경험한 천연생명소재를 이용하여, 체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 시키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힐링푸드를 알리고 있다. 또한 현재는 새로운 천연생명소재를 연구, 개발하여 스스로 몸을 돌볼 수 있는 스마트한 건강관리법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연구의 결과로 다슬기 및 천연생명소재에 관련된 특허 7종을 출원 중에 있으며 식품안전경영시스템인 ISO 22000 인증을 마쳤다”라고 전했다.
‘Healing(힐링)’이란 단어가 많이 보편화되고 있다. 하지만 바쁜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숨 막힐 듯한 시간의 재촉으로 받는 스트레스와 식습관 문제 등 다양한 건강 악화의 요건으로 질병과 투쟁해야만 하는 힘든 세상이다. 따라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해가든에서 권하는 힐링푸드는 ‘박선희 다슬기 원’이다. 박선희 다슬기 원 제품은 다슬기 기름 혹은 다슬기 원액으로 많이 알려진 제품으로, 오직 다슬기만을 사용하여 내리는 원액이다. 다슬기는 심신이 피로하고 간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으로서 간에 무리를 주지 않고 몸에 쌓인 독소를 제거한다. 현재는 해장국 및 간식으로 많이 대중화 되었으나, 다슬기의 경우는 살뿐 아니라 그 껍질에 좋은 성분이 가득하다. 따라서 다슬기를 깨끗하게 해감하고 옹기에 담아 음화방식으로 열을 가해 3일간 진액을 받아 내는 ‘박선희 다슬기 원’이야 말로 다슬기가 가진 영양분을 모두 흡수 할 수 있게 하는 힐링푸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박선희 다슬기 원'에서도 주의할 점은 있다. 해가든 관계자는 “다슬기는 민물에서 자라나 찬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몸이 차가운 분들이 복용할 경우 설사가 동반될 수도 있다. 이때는 다슬기의 찬 성질을 보완할 수 있는 더운 성질의 유황오리, 홍삼 등의 재료를 함께 복용해 그 효능을 배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해가든은 천연생명소재 힐링푸드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업으로 원재료와 제조 시에 화학적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지 않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다슬기는 다른 곳을 통하여 섭섭지 않게 판매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해가든에서 수급 받아서 공급하는 다슬기는 청정지역에서 허가받은 채취자가 정당하게 채취한 다슬기로 해가든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품질의 다슬기를 공급하고 있다.
현재 해가든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다슬기 업체에서 더 나아가 천연생명소재 힐링푸드를 연구, 개발하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공급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해가든을 찾아주는 분들에게 편안한 쉼터와 힐링을 담당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해가든 Society’라고 하여 어른부터 아이까지 공동체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과 더불어 해가든이 고객에게 공급할 식재료 재배시설 및 사육시설을 갖추며, 해가든 방문자들에게 휴식과 테라피를 제공할 체험공간을 갖춘 공동체를 생성하는 계획이라고 박선희 대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