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자세 유지와 척추 교정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다양한 종류의 인체공학 의자가 제작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제품은 높은 가격임에도 한 곳에 놓고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제품이 놓인 장소 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예를 들자면 사무실 또는 학교나 학원, 독서실과 장거리 운전할 때 같은 경우다. 어쩔 수 없이 허리를 구부리고 좋지 않은 자세로 생활할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들고 다니는’ 휴대용 허리지지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낮은 가격임에도 인체공학적 기능은 놓치지 않았다.
미국 백조이(Backjoy Orthotics)가 개발한 휴대용 허리지지대는 25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제품이다. 미국식품의약국 FDA에 등록되었으며 전 세계 20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 최소한의 크기로 제작돼, 언제 어느 곳에서나 들고 다니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앉아서 구부린 자세는 서 있는 것에 2배의 하중을 받는다. 특히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하는 경우에는 대개 무게중심이 앞으로 기울어져 척추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반면 백조이 휴대용 허리지지대는 자연스럽게 골반을 살짝 들어 올려줌으로써 골반과 엉덩이 근육에 가해지는 압력과 긴장을 완화시켜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세계 특허를 받은 이 APS(Applied Postural Science)기술은 앉은 자세에서 어떠한 움직임에도 골반이 함께 연동하면서 척추를 자연스러운 S자 형태로 균형을 유지한다. 장시간 앉아있어도 허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비밀이다.
백조이코리아 관계자는 “백조이는 혁신적인 기술이 반영됐을 뿐만 아니라 콤팩트한 디자인, 휴대성까지 겸비한 휴대용 허리지지대다.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회사원, 집과 학원을 오가는 학생, 장시간 운전자, 허리 하중을 많이 받는 임산부들의 필수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조이코리아는 척추건강을 선도하는 웰빙기업으로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 백조이 베개 및 백조이 기능성 밑창과 ,백조이닐러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