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2009년 이후 서울중앙지법에 일반회생을 신청한 742명의 직업을 분류한 결과 47%인 348명이 의사, 변호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등 이른바 전문직 종사자로 나타났다. 이렇듯 중산층에 이어 고소득층까지 대출 연체와 빚보증 등 채무로 인해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신청이 증가하는 추세다.
더불어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20대의 젊은 채무자도 늘어나고 있다.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적은 소득과 과도한 채무의 고통이 전세대에 걸쳐 증가하고 있다.
미래법률사무소 고삼식 변호사는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등은 신청하면 개인적인 채무 문제를 드러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이를 꺼려하는 이들이 많다”면서 “개인회생과 파산 절차에 들어가더라도 사생활보호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선택하면 안심하고 채무독촉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했다.
새정부의 행복기금은 지난해 8월 말 이전 빚을 연체한 사람으로 한정하고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기준에 미달되는 채무자들은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신청을 통해 채무에서 벗어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개인회생은 일정한 수입이 있는 채무자가 3년 혹은 5년간 일정 금액을 갚으면 나머지 채무를 면제해주는 제도로, 일반회생은 부채 규모가 큰 의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주로 이용하며 개인회생은 담보부 채무가 10억원 이하이거나 무담보부 채무가 5억원 이하인 채무자들이 대상이다.
개인파산은 면책절차를 통해 잔존 채무에 대한 변제 책임을 면제해 정상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채무가 자신의 보유 재산보다 많은 경우이거나 채무자가 자력으로 변제가 불가능한 경우 등 채무상환이 어려운 경우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미래법률사무소는 전국 14개 지방법원에 사무장을 배치해 개인회생과 개인파산의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개인회생과 파산을 브랜드화해 ‘미래맨’과 함께 1:1 맞춤형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예인, 공인, 공무원, 교사, 전문직 등 채무 정보가 알려지면 곤란한 고객들에게는 사생활보호 안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철저한 직원교육, 문서차단, 컴퓨터 보안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사전에 전면 차단한다.
미래법률사무소 전국무료상담전화 또는 웹페이지, 모바일 홈페이지에서는 개인회생, 개인파산 등의 상담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