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가 박근혜정부의 경제 화두로 떠오르면서 IT융합교육,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IT관련 전공자나 전문가가 아닌 인문사회계열의 인재들도 IT개발자로 취업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런 가운데 IT 융합 전문 교육기관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실업자, 구직자, 재직자 등을 위한 국비 무료 IT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는 다양한 협력 업체로 취업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수료생 취업률을 90%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재 운영중인 실업자를 위한 전액국비 무료교육은 ▲클라우드 환경의 자바안드로이드개발자 과정 ▲ERP닷넷 개발자 교육 ▲웹표준퍼블리셔 디자인 프로젝트 등이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컴퓨터활용 디자인 교육’도 마련돼 있다. 실업자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과정을 수강하는 훈련생에게는 교재비, 실습비, 교육비를 전액 지원하며, 매달 80% 이상 훈련에 참여하면 31만 6천원의 훈련수당지원금이 지원된다.
재직자를 위한 재직자맞춤형교육은 ▲엑셀 ▲고도몰을 이용한 쇼핑몰 만들기 ▲포토샵활용 ▲웹표준&모바일프로젝트 ▲파워포인트 ▲PC정비와내장형하드웨어제어 등 총 6개의 과정이며 수시 모집중이다. 재직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정은 출석률이 80% 이상이 되면 수강료의 80%를 환급받을 수 있다.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교육은 각 과정당 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 5일 09:00-17:50까지 총 960시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지정 IT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 경영기술개발원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