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크루즈가 따사로운 봄을 맞이하여 아시아 최대 크루즈인보이저호와마리너호의 5~6월 여행 일정을 선보인다.
이번 봄맞이 여행일정은 크루즈 여행을 떠나기에 가장 좋은 5~6월에 일본, 타이페이, 싱가포르 등 아시아 관광 명소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보이저호와마리너호를 이용해 인기 기항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이저호(14만톤)는 5월 8일 출발하여 5일간 일본 도쿄에서부터 고베, 오키나와, 타이페이를 거치는 일정을 선보인다. 일본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관광지인 도쿄와 오키나와를 한 번의 항해로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는 올해 단 한 번 뿐인 일정으로, 여기에 최근 힐링 여행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타이페이까지 일정에 포함되어 항공편으로 다국가 여행을 다니기 번거로웠던 가족 단위 및 중장년 고객에게 보다 쉽고 편안한 여행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월 4일에 출발해 5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포트클랑, 랑카위를 거쳐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오는 일정의 마리너호(14만톤)는 동남아 여행의 최적기로 꼽히는 6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두 나라의 인기 도시를 한 번의 항해로 모두 둘러볼 수 있다. 인도양의 산호빛 바다와 이국적인 해변을 즐길 수 있어 연인 및 가족 단위 고객에게 주목 받고 있다.
보이저호의 객실 요금은 내측 기준 $499(한화 약 55만원), 오션뷰 $669, 발코니 $799, 스위트 $1,089부터 시작되며 마리너호는 내측 기준 $500, 오션뷰 $700, 발코니 $740, 스위트 $1,140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과 팁은 별도로 부과된다.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얄캐리비안크루즈 한국사무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운항 일정과 요금 등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