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활발한 사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상조업계 대표기업 보람상조가 지난 3월 27일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보람상조와 함께하는 콩팥사랑 캠페인’ 협약식을 가졌다.
콩팥 질환은 여타 질병처럼 초기 발견 시 완치율이 높으나, 특별한 증상 없이 병세가 진행되는데다 이에 대한 관심마저 적어 조기치료율이 낮은 실정이다. 또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재회복이 어려운 장기인만큼 평소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이미 질병이 발생한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겠다는 것이 이번 캠페인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마땅한 민간 후원 기업이 없는 콩팥 질환에 대해 보람상조는 장기적인 후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 이어 “저소득층 어린아이들 후원은 생계의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는 가정에게 희망이 될 것이다. 소중한 생명을 살려, 밝고 튼튼한 대한민국의 미래가 만들어지도록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총 1억 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금전뿐 아니라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진행되는 여러 봉사 현장에도 함께 동참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