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예전문학교가 2004년 국내 최초의 파티플래너학과(2년제)를 개설한 이래, 올해에는 3년제 학사학위 취득과정인 파티이벤트학과를 개설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1호 개인 파티플래너인 이 학교 정지수 학장은 미국 웨딩파티 업계에서 활동하며 얻은 노하우를 집약시켜 국내에 파티플래너라는 분야를 처음 소개했다. 지난해에는 파티플래너 교육에 관한 논문을 발표해 국내 최초로 파티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 학교는 국내외 명품 브랜드 런칭파티에서부터 미국 에미상 시상식(EMMY AWARDS) 이벤트 연출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쳐오며 ‘파티 바이블’이라는 명성을 얻었다.
VVIP 파티, 비즈니스 파티, 파티 플로리스트 등 파티 각 분야의 교수진이 직접 실습을 지도하고 실제 파티 현장에서 현장실무를 익히는 체험형 교육과정은 졸업 후 곧바로 제 역량을 발휘하는 전문 파티플래너 배출의 비결이다.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케빈 리(Kevin Lee)가 직접 설립한 LA PREMIER에서 파티 플라워 수업과 비버리힐즈 VVIP 파티 현장실습을 독점 운영하고 있다.
덕분에 해외연수 참가자들은 미국 LA PREMIER 파티플래너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으며, 이외의 재학생들에게는 일본 Blossom of Naoko의 파티프로듀스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올해 처음 개설된 파티이벤트학과는 파티플래너 최고위 과정으로 2년제 전문학사 취득과정인 파티플래너학과와는 달리 3년 반만에 학사학위를 취득하여 대학원 진학, 4년제 대학 학사편입, 해외유학, 취업 등의 진로선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