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베시의 악마크림이 보습 임상테스트 결과 총 240시간 보습거탑을 쌓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계절별 혹은 피부타입별로 보습력의 강약에 따라 맞춤 사용이 가능한 멀티 수분크림으로, 런칭 1년 만에 50만 개 판매기록을 세웠다.
악마크림의 보습거탑은 4개 제품에서 총 240시간 보습 유지력을 인정 받았다는 것인데, 신생 브랜드가 전 제품별로 임상 테스트를 완료한 것은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임상 테스트 결과, 보습레벨을 2-4-7-9 단계별로 구분했는데 이는 각각 24시간, 48시간, 72시간, 96시간 보습 지속성을 의미한다.
브랜드 디렉터인 진원실장은 “사람마다 피부 타입이 달라 건조상태가 제각각이다. 때문에 무조건 무겁고 강한 수분크림을 사용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고 설명했다.
크림을 바른 후 무겁거나, 가벼운 느낌을 받는 것은 바로 피부 건조상태와 수분크림이 맞지 않기 때문이며, 따라서 맞춤보습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악마크림의 보습 데이터가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는 ‘악마의 보습레벨 2479’라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