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사회

사과나무에듀케이션, 초중고생 여름방학 영어캠프 개최

URL복사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이 2013년도 여름방학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 참가자를 제 39회 차 모집한다.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은 필리핀 명문교육도시 바기오에 소재한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와 제휴해 십 수년간 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를 운영해 온 건실한 캠프, 정규조기유학 교육업체 이다.

PELT, ESPT에 이어 NEAT(국가공인영어능력평가시험)를 도입해 캠프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는 스토리텔링 수학도 도입해 진행한다.

 

필리핀은 가까운 나라이자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어 주말이나 연휴를 이용한 골프 및 여행지 등으로 각광 받아왔는데, 한편 영어 수업이 크게 발달돼 있어 일반인, 직장인, 학생, 사업가 등이 영어공부를 위해 필리핀을 찾고 한다.

 

수년 전부터는 초등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하여 영어캠프를 많이 떠나면서, 많은 필리핀 영어학원들과 캠프 업체들이 리조트를 임대한 후 개조해 한국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2012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NEAT를 시행하면서 필리핀 영어캠프들이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수업 등을 함께 도입했고 캠프 및 유학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교과부의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스토리텔링형 수학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과정들을 영어캠프에서 함께 배울 수 있느냐다. 또 단순히 영어만 배우고 오는 것이 아닌, 국제학교 학생들과 교류와 소통을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김인성 사과나무에듀케이션그룹 대표는 "여름방학 여름캠프를 통해 국제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말하고 듣고 스포츠 및 악기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며 "외국 학생들과 친구가 돼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을 통한 소통도 가능한 시대"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에게 공부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인성교육과 글로벌 문화 체험이 중요하다" "단순히 규모가 아닌 내실이 강력하고 체계적인 필리핀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어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인트바이블국제학교 스쿨링 영어캠프에 참가한 초등학교 5학년 김수진 학생은 "한국에 돌아온 뒤에도 원어민 친구들, 필리핀 선생님들, 미국 원어민 선생님 등과 페이스북으로 교류하면서 영어로 대화하니 심심하지 않고 한국의 문화도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영어 단어도 자연스럽게 암기하게 되고 외국 문화를 잘 알게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정규 유학으로 공부 중인 중2 하영진 학생은 한국에서는 부모님께서 직장 다니시니 집에만 있으면 게임만 하거나 학원에 끌려 다니듯이 다녀야 하고 대학이 아직 뭔지도 잘 모르는데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 같아서 솔직히 이제는 여기 와서 처음에는 친구들이 그리웠지만 이제는 여기서 영어 공부하고 게임 안하고 농구랑 축구랑 골프 하는 게 훨씬 재미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어캠프와 정규유학 모집 대상은 초중고생이며 캠프는 3,4,5,6주이고 몰입교육은 10,16, 정규유학 학력인증 과정은 1(11개월)이다. 상담 및 문의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으로 캠프는 서울 경기지역, 정규유학 학력인증과정은 전국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이란,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200발 발사 공격(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00발을 발사해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2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로 미사일 200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181발이 발사됐으며, 대부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발사한 미사일의 90%가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공격 직후 낸 성명에서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압바스 닐포루샨 IRGC 부사령관 사망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에 따른 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에 따른 것이라며 "레바논과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이스라엘 정권의 범죄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적시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기방어"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정치

더보기
국회 ‘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재표결...與 ‘부결’ 당론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회는 4일 본회의를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재표결에 부친다. 3개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지난달 19일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했고, 윤 대통령은 지난 2일 이들 법안에 거부권을 행사했다. 재의 요구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려면 재적 의원(300명)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야권이 전원 찬성하는 경우 국민의힘에서 8명 이상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다면 법안은 부결돼 자동 폐기된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 법안들을 '정쟁용 악법'으로 규정하고 단일 대오로 부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전 의원총회를 열어 이른바 쌍특검법에 대한 부결 당론을 채택할 예정이다.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를 보내 한 명도 빠짐없이 의원총회와 본회의에 참석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여당 내에서는 김 여사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지만, 특검법이 통과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한동훈 대표도 "특검법은 부결시키는게 맞다"며 김 여사 특검법 부결에 힘을 실었다. 반면 민주당 등 야당은 윤 대통령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