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대입수학능력평가시험이 A/B형으로 출제되면서 많은 문과수험생들이 재수를 기피하고 있다. 2014년 6월 모의평가 시험접수 인원을 보면 재학생과 졸업생의 수가 작년대비 각각 17,314명 6,984명이 감소하였고 인문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사회탐구영역의 시험접수인원도 16,091명 줄어든 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하는 과학탐구시험 접수인원은 10,044명 늘어났다.
이는 수능이 A/B형으로 출제되면서 자연계열의 학생에 비해 인문계열의 학생들이 수능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이 결과 올해 대입에 재도전하는 인문계열의 수험생들은 작년보다는 경쟁률이 줄 것으로 보여 노력여하에 따라 좋은 입시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재수생이 보다 좋은 결과를 보기 위해서는 보다 특별한 학습시스템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으로 수능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한샘여학생 기숙학원(대표 유상현)에서는 재수생을 위한 학습 시스템 3가지를 선보이고 있다.
첫째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진도에 대해 주말테스트를 실시하고 성적에 따라 각반을 2개 반으로 재편성하여 학습피드백을 제공한다.
둘째 정기상담프로그램으로 입학초기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학습상담을 통해 학생의 수준에 맞춘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매월 모의고사 결과에 대한 국어, 영어, 수학 정기학습상담이 실시된다.
셋째 진학상담은 학생 개개인에 대해 정기상담이 이루어지고 학생의 학습상태에 대해 학부모님께 학습상태 및 성적 변화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유상현 대표는 “학기 초부터 각 과목들에 대해 개념강의가 EBS강사진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EBS출신강사진들 및 메가스터디, 비타에듀, 이투스, 대성마이맥(비상에듀)강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재수를 선택한 수험생들은 재수정규반 과정에서 국어,영어, 수학, 탐구과목에 대한 기본개념을 확실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수능에서 높은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샘여학생 기숙학원은 2014년 수능을 준비하는 대입 반수반을 모집 중이다. 이 기숙학원은 섬세하고 세심한 여학생들을 위해 각 숙소마다 샤워실, 화장실(비데설치)을 완비했고, 단체급식 전문회사와 계약을 맺어 영양과 위생관리를 하고 있다.
재수생을 위한 학습프로그램과 모집요강은 학원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