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다양하게 가공된 물질이 복합적으로 섞인 제품이다. 따라서 각종 화학 성분이나 방부제 등의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유아화장품은 다르다. 영.유아들이 주로 쓰는 만큼 어른들이 사용하는 일반 화장품보다 더욱 신경써서 순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져야 한다.
피부 장벽 자체가 얇고 연약한 어린 아이들은 건강 상태를 피부로 말한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진이나 알레르기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고, 음식을 잘못 먹거나 피부에 지나친 자극을 받으면 두드러기가 올라올 수도 있다. 심지어 침 때문에 양 볼에 침독이 오르는 경우도 잦다.
이처럼 확연하게 건강상태를 드러내는 아이의 피부가, 자극이 강한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흡수하게 되면 어떤 식의 반응을 보일지는 불 보듯 뻔하다. 그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유아화장품을 고를 때 몇가지 체크할 것이 있다.
먼저 제품을 사기 전 뒷면을 보자. 대부분의 화장품 뒷면에는 제품에 포함된 각종 성분들을 표기해놓은 ‘전성분 표시’가 있다. 이를 꼼꼼히 읽어 파라벤과 벤조페논 등의 내분비계 교란 물질과 같은 유해성분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별 주요 원료를 파악해 피부보습과 영양공급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 민감한 유아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피부자극이 있는지도 따져봐야 할 것이다.
이런 조건들에 부합하고 지혜로운 1%의 맘을 만족시킬만한 유아화장품이 있다. 천연 화장품 대표 브랜드인 ‘닥터미네랄’을 운영하고 있는 미네랄바이오가 최근 론칭한 ‘베이비트윈스’다.
베이비트윈스의 전제품(3종), 전성분(53종)은 스킨딥기준 유해성 제로 판정을 받았다. 칼슘, 마그네슘, 칼륨, 아연을 비롯, 미국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 유기농 인증협회(ECO-CERT)에 등록된 이온이 함유 된 고농도 천연미네랄이온수가 고유 원료인데, 2억 3천만건의 화장품 원료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소비자에게 유해한 성분을 제공하는 스킨딥(Skin Deep)이 마련한 기준을 통과했다.
관계자는 “아이 피부에 가장 먼저 닿는 베이비 제품은,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베이비트윈스 제품들에는 좋은 성분만을 담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현재 베이비트윈스는 미네랄 로션, 미네랄 스프레이, 미네랄 샴푸&워시 등의 3종을 우선 선보이고 있다. 미네랄 샴푸&워시는 점도증진제를 첨가하지 않아 순한 거품을 만들 뿐 아니라, 물로 씻고 나서도 피부 당김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미네랄 스프레이는 기저귀를 갈 때마다 수시로 파우더 대신 사용할 수 있어 민감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케어해주는 데 좋다. 미네랄 로션은 끈적한 기운 없이 깔끔하게 발리지만 뛰어난 보습력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위 제품들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KFDA)와 미국화장품협회(CTFA) 가이드라인에 따른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저자극’ 판정을 받았다.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베이비 스킨케어, 베이비트윈스 제품 구매는 미네랄바이오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