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베이비 주얼리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베이비 주얼리는 과거에는 미아방지용으로 많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실용성에 스토리와 의미를 더한 세상에 단 하나 뿐인 베이비 주얼리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베이비샤워나 돌잔치 선물로 베이비주얼리가 각광을 받으면서 소재와 콘셉트, 디자인, 실용성 등이 더욱 발전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디자인을 국내에 도입한 맘앤베이비 주얼리 브랜드 ‘꼼에스타’가 런칭했다.
꼼에스타는 국내뿐만 아니라 밀라노 현지의 스튜디오와 협력 체제를 갖춰 이태리 본고장의 디자인을 국내에 도입했다. 특히 기존의 단조로운 주얼리에서 탈피해 엄마와 아이의 스토리를 주얼리에 접목, 더욱 의미 있는 주얼리로 거듭났다는 것이 특징이다.
런칭과 함께 선보이는 제품은 ‘2013년 mom & baby 컬렉션’이다. 골드와 실버, 탄생석을 기본으로 라인업된 이 제품들은 베이비샤워에 맞추어 태명이나 기념문구를 새긴 후 엄마가 목걸이로 착용하는 인그레이빙 링펜던트와 첫돌을 위한 천연탄생석의 골드링, 아이 취향의 캐릭터와 파스텔컬러를 믹스한 큐트한 스타일의 주얼리 등이다.
베이비주얼리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특별한 주얼리 제품도 선보인다. 엄마아빠의 기념일이나 가족 행사를 위한 주얼리, 엄마와 아이가 세트로 착용하는 주얼리를 비롯해 별자리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도 공개된다.
5월 27일 온라인과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꼼에스타’는 런칭을 기념하여 런칭일인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시, 회원가입을 한 모든 고객에게 3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