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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한증 치료에규칙적 생활습관, 수분섭취, 유산소운동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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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여름이 되면 땀을 흘리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계절을 가리지 않고 유독 많은 땀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로 손이나 발, 겨드랑이 쪽에 과도하게 땀의 분비가 많이 일어나는 다한증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다한증의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소도 있고 사춘기 이후에 땀샘이 발달하는 경우도 있다. 땀샘에서 땀이 비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증상으로 땀샘의 수가 많으면 당연히 땀의 분비도 많아지게 되고, 땀샘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의 조절능력이 저하가 된다.

 

그렇다면, 다한증 치료에 좋은 것은 무엇일까?

 

아이유의원 오종탁 원장은 현재 다한증 치료에 땀주사로 사용되는 마이아블록은 표준 용액속의 적정 시약의 농도 범위가 80~120%로 액상 형태의 톡신 단백이 균일하게 함유되어 있고,

효과가 나타나는 발현시간이 72시간 내로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마이아블록은 확산범위가 일반 보톡스에 비해 더 넓기 때문에 다한증의 발생 부위에 속하는 겨드랑이, 손바닥 부위 등 시술할 때 더욱 유용하다고 설명했다.

 

다한증은 치료도 좋지만 완화하고자 하는 생활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커피와 녹차 같은 카페인을 줄이는 것이 좋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몸에 열을 발생하기가 쉬운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이나, 고열량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또한, 유산소운동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 8잔 정도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아이유의원 오종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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