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문학교(학장 문양순)는 세계적인 교수진들의 수업과 국내 특급 호텔과의 산학협약을 통한 실습 수업 연계를 통해 8년 연속 취업률 95% 이상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고려전문학교 조리학부는 조리 명장으로 손꼽히는 구본길 부학장과 한식의 대가인 윤인자 교수가 실습 전용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 조리아트센터에서 직접 실습 강의를 진행해 세계적인 교수진들의 현장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창작 레시피 수업은 고려전문학교 조리학부에서만 진행되고 있는 수업으로 자신만의 새로운 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해낼 수 있어 고려전문학교 조리학부의 경쟁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이 수업은 고려전문학교 조리학부 학생들이 각종 국내외 요리대회를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로도 손꼽힌다.
고려전문학교 조리학부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산학협약이다. 고려전문학교는 국내 특1급 호텔 61개, 특2급 호텔 78개, 호텔 계열 리조트 업체 164개 등과 산학협약을 맺어 취업은 물론 현장 실습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취업 전에 실무 경험을 미리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려취업센터를 운영해 이미 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일지라도 지속적으로 취업 연계를 실시하고 있어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고려전문학교 관계자는 "대학 진학률은 80%를 넘어서고 있지만 청년 실업자는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대학 졸업자들의 극심한 취업난은 매년 문제가 되고 있어 전문적인 취업이 가능한 전문학교가 주목 받고 있다"면서 "국내 최초로 호텔 특성화 학교로 승인을 받은 고려전문학교는 실습 교육 위주의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을 지원하기 때문에 ‘호텔 취업의 명가’로 알려져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려전문학교는 조리학부 이외에도 제과제빵, 커피바리스타, 사회복지, 디자인, 게임, 호텔경영, 푸드스타일 등 다양한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14학년도 예비 수시 모집을 실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