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요건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수속기간이 대폭 길어지고 있는 캐나다이민 프로그램 중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는 곳은 ‘북미의 유럽’이라고 불릴 만큼 유럽식의 최고 복지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환경, 유럽풍의 건물들을 볼 수 있는 퀘벡주 이민이다.
캐나다의 문화, 교육, 경제의 중심지인 몬트리올이 위치한 퀘백 주는 낮은 범죄율과 저렴한 주거비용 등 삶의 질이 높으며, 매년 100여 개국 7만 8천명 이상의 이민자들을 받고 있어 이민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특히 사업환경과 여건이 북미는 물론 전세계로부터 인정받을 정도여서 세계 최고의 회사, 근로자, 사업가들이 퀘벡을 선호하고 있다. 퀘벡 경제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있어서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퀘벡주의 저렴한 사업운영비는 신규 사업체를 끌어들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잠정적으로 중단 되었던 퀘벡 투자이민 및 사업이민이 오는 8월 1일부터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 온누리국제법인의 안영운 대표는 “조기 마감이 예상되는 만큼 캐나다 이민을 고려하고 있다면 서둘러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다.
또한 퀘벡에서 고용주를 확보한 신청자는 LMO와 CAQ 발급 후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비자를 발급받은 주신청자의 배우자는 오픈 취업비자를 발급받아 취업은 물론 사업도 할 수 있다.
취업비자를 받으면 영주권자와 마찬가지로 캐나다 내에서는 물론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교육시스템을 가진 퀘벡주의 무상 공교육 혜택과 의료보험 및 자녀들의 Child Tax Benefit 등 각종 사회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취업비자를 받고 취업 후 6~12개월이 지나면 퀘벡전문인력이민(Regular) 및 퀘벡 경험 후 이민(PEQ)의 신청자격이 주어지므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퀘벡에 있는 대학교는 연평균 학비가 캐나다에서 가장 저렴하면서도 세계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대와 몬트리올대는 우수한 장학금 및 연구 프로그램으로 명성이 높은 대학으로 자녀들의 교육을 생각한다면 퀘벡 이민에 주목해야 한다.
한편, ㈜온누리국제법인은 매주 토요일 11시에 캐나다 이민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