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담심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각종 사회 폭력 사건이 불거지는 요즘, 이에 대한 사건 분석과 사후 대책 수립 등에서 상담심리 전문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범죄 심리와 청소년 심리, 교육 심리 등의 심리학을 토대로 한 전문 상담사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문 심리 상담가가 되기를 원하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상담 심리에 대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는 교육기관도 늘어나고 있는데, 특히 사이버대학편입 등을 통한 교육과정이 인기다. 사이버대학 추천을 가장 많이 받는 곳 중 하나인 세계사이버대학도 6월 17일부터 상담심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 상담심리학과 신입생을 모집중이다.
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는 학생들의 전문적인 지식을 향상시키고 실제 상담현장에서 요구하는 상담자로서의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그 만큼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만큼의 구체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그 방안으로 직업상담사 2급과 청소년 상담사 3급 시험 대비를 위한 특강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졸업을 맞게 되면 상담심리전문학사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한 것.
이론 교육을 통해서는 상담심리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제반 심리 이론과 아동, 부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상담 기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진로와 관련된 집단 상담을 진행하여 필수적인 상담자 훈련으로 꼽히는 집단상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상담자로서의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을 할 수 있는 시간도 얻게된다.
특히 집단상담에 참여하는 이들은 교회와 사회단체 등 다양한 집단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학생들이 상담 혜택을 지역 사회로 확장시키는 역할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현장과 가까운 곳에서 체험하는 다양한 활동은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데도 기여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 교수진은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대한 확신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훈련을 이끌며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사이버대학 상담심리학과는 경기도 광주와 남양주 지역에 대학캠퍼스와 학습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상담 및 심리 치료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들을 연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이론적인 학습 위주의 교육을 지양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고루 갖춘 교수진을 통해 학생들이 수준 높은 강의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