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세청은 21일 2014년도 제51회 세무사자격시험 합격자를 지난해와 같은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종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하고, 630명에 미달할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이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인 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한다.
1차 시험은 4월26일, 2차 시험은 8월9일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가자격시험 세무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semu)나 고객센터(1644-8000)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