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우동석기자 ]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는 대표적인 젊음의 거리이다. 연극, 뮤지컬과 같은 각종 공연을 볼 수 있는 소극장과 공연장, 라이브 홀, 영화관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데이트 코스로 특히 인기 있다.
또, 분위기 있는 카페와 개성있는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디자이너 의류숍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한식, 중식, 양식 등 각종 맛집들도 즐비해 서울의 대표 맛집 거리로도 불린다.
대학로 대표 맛집 중에서도 젊은 층의 입소문을 타고 뜨는 곳은 '가정식 레스토랑'을 표방한 정통 이탈리아 음식점 '그래스미어키친'이다.
이곳의 주요 메뉴는 햄버거, 파니니, 라자냐,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이다. 모든 메뉴를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웰빙 식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이다.
이와 관련, 김혜진 그래스미어키친 대표는 29일 "대학로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답게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이 찾는 곳"이라며 "웰빙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그래스미어키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음식에 사용되는 버거빵, 치아바타, 피자도우, 버거패티, 소스류 일체 등을 매장 내에서 직접 만든다"며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웰빙 수제 메뉴를 선보이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문의 02-742-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