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 역세권에 '대림역 포스큐(POS-Q)' 오피스텔 464실이 공급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산업단지 G밸리가 조성 중인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포스큐'는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289실과 도시형생활주택 175가구로 구성됐다. 평형은 전용면적 19.01~21.25㎡ 등 4개다.
옥상 태양광 모듈, 단열재 보강, 로이유리 설치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한 설계 등이 적용된다.
대림역과 신도림역이 각각 도보 5분과 10분 거리에 있어 서울 주요지역 이동이 편리한 편이다.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도림천이 1~1분거리에 있는 등 공원 접근성도 양호하다.
분양가는 주력 평형인 A타입(354가구) 기준으로 1억 2300만~1억2900만원대다. 지난 2011년 인근에 공급됐던 오피스텔 분양가보다 700만원 가량 낮다.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청약은 14~16일, 본계약은 17일 진행된다.
생보부동산신탁이 시행을, 포스코플랜텍이 시공을 맡았다. 모델하우스는 신도림역 2번 출구 테크노마트 인근에 있다. 문의(02-863-3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