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맞손을 잡았다.
aT는 6일 코레일 본사 서울사옥에서 코레일과 ‘음식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축수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게 된다.
aT 김재수 사장은 “코레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인프라와 연계한 전통식품 판로확대에 기여함으로써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지난해 8월 코레일과 함께 서울역 광장에서 ‘철길따라 흐르는 도농상생 한마당 페스티벌’을 개최해 전통식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10~12월에는 ‘관광열차 연계 전통식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통식품과 철도관광을 융합한 6차 산업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