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금연 바람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자담배 전문업체인 액상코리아와 하카코리아가 합작으로 선보인 전자담배 '하카'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0일 액상코리아와 하카코리아 측에 따르면 하카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스마트 전자담배다. '하카 프리미엄'과 '하카 미니' 시리즈로 구성됐다.
하카 제품의 배터리는 복잡한 기능은 줄이고, 소비자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쉽게 설계됐다.
관계자는 "하카는 국내 특허출원 후 등록까지 마쳤으며, 기존 전자담배의 단점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국내 최초로 전자담배 하부 마이크로 5핀, 즉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방식을 탑재해 스마트하게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4.2볼트 전압 채택과 풍부한 무화량(연기량)으로 환상적인 맛 표현을 보장한다.
외관은 친환경적인 고급 무광 크롬(은백색) 코팅으로 지문이 잘 묻지 않고, 벗겨짐이 적어 처음 구입 시 느낌을 장시간 유지시켜 준다.
스위치는 이름 있는 일본 A사의 부품을 사용해 버튼감이 좋고, 배터리 잔량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버튼 불빛이 붉은색으로 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과충전 등 기본적인 보호기능도 탑재됐으며, 배터리 접지부의 견고한 누수방지 설계로 장기간 사용 시 문제없다.
업체 관계자는 "하카 프리미엄은 헤비 스모커(heavy smoker·골초)용이며, 하카 미니는 외출을 하거나 초보자가 편하게 쓸 수 있는 가볍고 편리한 제품"이라며 "하카 미니는 초슬림형으로 출시돼 여성들이 특히 선호한다"고 말했다.
하카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ci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