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SK C&C는 '2013 EFC 기업 지속가능성평가'에서 최고등급(S)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EFC는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자문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제휴해 한국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환경·사회·지배구조의 각 항목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9단계로 평가등급(S~D)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은 41개 기업 중 IT서비스 관련 기업은 SK C&C가 유일하다.
SK C&C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투명한 기업경영 ▲투자자 가치제고 ▲반부패 정책 ▲친환경 사업 추진 등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봉찬 SKMS본부장은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 속에 SK C&C의 지속가능경영은 고유의 기업문화로 발전시켜 가고 있다"며 "SK C&C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