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기자] 가구전문기업 리바트의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은 2014년 신제품 ‘그란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란데는 기존의 화이트 제품위주의 주방을 탈피해 최근 글로벌 디자인트렌드에 맞춘 회색 바탕에 우드(목재) 패턴을 사용했다. 균형과 비례, 선의 흐름이 정결한 디자인으로 유럽 주방 느낌을 살렸다.
아일랜드를 설치하고 싶지만 공간이 좁아 고민인 소비자를 위해 주방가구와 연결할 수 있는 다용도 리빙 아일랜드 식탁과 인출식 조리대를 개발해 요리공간과 식탁을 두 배로 넓게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수납공간에 대한 고민은 포켓도어 팬트리 장으로 해결했다. 소형 생활가전 수납, 미니 와인바 등으로도 활용하고, 도어를 접어 넣을 수 있어 오픈장식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수납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이밖에 평균신장이 지난 10년사이 5㎝가 높아져 낮은 조리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고객에 따라 주방가구 조리대 높이를 기존의 스텐다드(86㎝)와 하이(91㎝)로 선택해 설치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