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무학 좋은데이가 산악인 박정헌씨의 세계 최초 무동력 히말라야 횡단 도전에 후원사로 나선다.
무학은 25일 서울 무학빌딩에서 무학 좋은데이는 'X히말라야 원정대의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무학 최재호 회장과 박정헌 대장, 카만 싱 라마 네팔 대사, 샤바즈 엠 말릭 파키스탄 대리대사 등이 참석했으며, 무학은 X히말라야 원정대의 성공적인 도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무학이 후원 결정한 X히말라야 원정대는 박 대장을 필두로 지난 2012년 2400㎞의 히말라야 산맥을 세계 최초로 패러글라이딩으로 횡단한 바 있다.
이번에는 세계 최초로 무동력 히말라야 횡단에 도전하는 세계 최고의 원정대로 오는 6월30일부터 12월26일까지 180일에 걸쳐 '걷기·산악자전거·카약·패러글라이딩·스키' 등을 이용해 히말라야 산맥을 횡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