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글로벌 회계컨설팅사인 KPMG인터내셔널은 28일 존 비마이어 KPMG미국 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존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1977년 KPMG에 입사한 이후 회계컨설팅 전문가로 경력을 쌓았다. 2010년부터 KPMG미국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직을 역임해 왔다.
비마이어 신임 회장은 "세계 최고수준의 품질 유지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KPMG가 임직원들이 자신의 경력을 키워갈 수 있는 최고의 일터로 평판을 이어갈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