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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간 추천 종목]SK네트웍스, 실적개선 모멘텀 예상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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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화투자증권
▲SK네트웍스 :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7.2% 증가한 982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예상치)인 896억원을 크게 웃돌았다. 2014년 모든 사업부의 실적개선 모멘텀 예상. 자산매각, 손실발생 사업 매각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강화로 인한 성장성에 집중할 것.
▲대한항공 : 항공화물은 비수기인 1분기에도 수요 회복세가 지속. 세계 경기 회복에 따라 전반적인 물동량 회복 추세 지속. 국제여객은 일본노선 침체가 지속되나 미주노선이 소폭 개선되고 구주와 중국노선이 호조를 보임. 한진그룹 지배구조나 한진해운 이슈보다는 항공업황 회복에 관심을 둬야 한다고 판단.
▲현대위아 : 자동차 부문에서 견조한 실적증가 추세 지속. 향후 중국 엔진 및 서산 부지 관련 증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경우 현대차 대비 밸류에이션(가치평가) 프리미엄이 재차 상승 가능할 것. 기계부문이 주된 실적악화의 요인이 돼 온 것은 사실이지만, 실적개선 추세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돼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

◇KDB투자증권
▲SK C&C : 중고차 사업을 수행하는 엔카사업부(유통부문)의 온라인 사업을 분할해 신설회사 SK엔카닷컴 설립 예정. 호주 1위 온라인 자동차 기업인 카세일즈닷컴에 SK엔카닷컴 발행주식 49.9%를 1175억원에 양도함으로써 합작기업 설립 계약 체결. 이를 통해 국내 온라인 중고차 사업 확대 및 중국, 일본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적극 추진 계획. 투자의견 '매수' 유지.
▲네이버 : 모바일 인터넷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세 지속. 페이스북의 왓츠앱 인수 이후 그간 할인됐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MMS) 가치가 재발견돼 시장 관심사가 MMS로 전환되는 분위기. MMS의 사용자 증가와 함께 신속성을 갖춘 MMS 서비스에 최적화 된 수익모델도 가시화. '매수' 투자의견 유지.

◇신한금융투자
▲한국전력 : 지난해 전기 원가 회수율이 93%에 불과해 2014년에도 전기 요금 인상 예상. 또 지난해 11월 전기 요금체계 개편에 따른 계절별 전기요금 차등 적용, 여름철 요금제 1개월 추가 등으로 인해 상반기 높은 실적 개선과 3분기 전기요금 인상 모멘텀 존재.
▲CJ : 성장 속도보다 수익성 관리로 그룹 전략이 수정된 상황에서 실적에 대한 눈높이가 낮아진 점은 주가에 긍정적일 전망. 최대주주 가족의 소송 건 마무리로 투자 심리의 점진적 개선 예상
▲롯데케미칼 : 최근 대형 정유·화학 기업들의 어닝 쇼크 속에서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선방. 특히 계절적 비수기에도 올레핀 사업부 및 타이탄의 합산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오히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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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스라엘 향해 미사일 200발 발사 공격(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란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 200발을 발사해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2일(현지시각) AFP 등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이날 이스라엘로 미사일 200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란으로부터 미사일 181발이 발사됐으며, 대부분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은 발사한 미사일의 90%가 목표물에 성공적으로 명중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번 공격이 헤즈볼라 최고지도자인 하산 나스랄라 등 중동 대리 세력 지도자 사망에 대한 보복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공격 직후 낸 성명에서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 압바스 닐포루샨 IRGC 부사령관 사망에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격이 유엔 헌장에 따른 국가의 정당한 자위권에 따른 것이라며 "레바논과 가자지구 주민에 대한 이스라엘 정권의 범죄가 확대되는 것에 대한 대응"이라고 적시했다.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도 소셜미디어 엑스(X, 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자기방어" 차원에서 이스라엘에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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