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LG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LG광화문빌딩에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9일 발혔다.
이는 여성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LG광화문빌딩 어린이집은 303㎡(92평) 규모로 LG생활건강, 서브원 등 입주 계열사 직원 대상 모집을 거쳐 만 1~ 4세 40여명의 자녀를 돌보게 된다.
한편 LG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어린이집을 포함해 전국 사업장 28곳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