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삼성그룹이 고졸 및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에 나섰다.
삼성은 지난 19일 자사 채용사이트(careers.samsung.co.kr)에 2014년 3급 전역장교 신입 채용 및 고졸 공채 직무적성검사 일정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물산(건설), 삼성물산(상사),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토탈,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에스원, 삼성자산운용 등은 오는 25일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를 실시한다
3급 전역장교 신입 전형은 오전 8시30분부터 12시, 고졸공채는 오전 8시30분부터 11시까지 시험을 치른다. 고사장은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검사 시작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능하다.
수험표, 신분증, 필기구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외국인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만 인정된다. 신분증 미발급 대상의 경우 사진이 부착된 학생증, 공인자격증,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원본을 지참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삼성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