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신종웅 DTZ코리아 회장이 '해외 부동산 투자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해외 부동산 시장 투자에 대한 이론과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지식을 통합해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책 전반에는 전세계 해외 부동산 시장의 규모, 투자상품, 미국과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주요 부동산 시장의 제도와 특징이 담겼다.
후반부는 해외 부동산 투자 전략을 기반으로 법제, 외환, 투자분석, 금융, 개발, 평가, 관리, 시장조사 등 해외 투자와 관련된 제반 분야를 다뤘다.
신 회장은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30여년의 현장 경험과 대학 강의를 모아 집대성했다"며 "해외 부동산 시장의 회복과 더불어 연기금 등의 해외 대체 투자 규모가 커지는 지금, 투자업무에 종사하거나 부동산 관련 공부를 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프라임감정평가법인, 부동산 종합서비스회사인 DTZ 코리아, 부동산 산학모임인 '서울부동산포럼' 회장직을 맡고 있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에서 해외부동산시장론을 강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