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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리스터FX코리아, ‘리스터FX 클리어코팅’ 인도네시아 수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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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전문가가 손으로 시공, 신차와 같은 색상과 광택 살려줘…리스터FX코리아, 아시아 전 지역 시장 개척에 힘쓸 것

리스터FX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신개념 자동차 광택 코팅 서비스 리스터FX에 대해 인도네시아 Goldencitra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 계약을 통해 리스터FX코리아는 5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에서는 한국의 리스터FX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차외장관리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계약의 주력 상품인 리스터FX의 ‘리스터FX 클리어코팅’ 서비스는 자동차의 클리어코트를 전용공간이나 장비가 없이 숙련된 시공전문가가 직접 손으로 시공하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시공방법으로 신차와 똑같은 색상과 광택을 살려주는 서비스다.

기존 자동차외장관리의 광택 방식이 클리어코트를 미세하게 깎아서 일시적으로 광도를 올리는 방식이라면, 리스터FX 클리어코팅은 별도의 연마작업 없이 약 10마이크로미터 정도 두께의 클리어코트가 도포되며 유럽 차 수준의 강한 내구성(7H)으로 신차와 똑같은 색상과 광택을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리스터FX 클리어코팅은 기존 차량 도장 면의 페인트층 위에 도포된 클리어코팅을 더욱 두껍고 강하게 보강하여 외부의 손상으로부터 차량 외관을 보호해 주는 것은 물론 본연의 차량 색상을 더 선명하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부터 차량 색상의 변색을 막아줘 차량 표면의 부식뿐만 아니라 수명을 연장해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길게 5시간 이상이 소요됐던 유리막 서비스와 달리 약 2시간의 작업시간만으로 시공할 수 있어 빠르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아시아 시장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리스터FX 코리아 관계자는 “리스터FX 클리어코팅은 장소의 제약이 없을 뿐만 아니라 고가의 장비 없이도 작업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 계약을 발판으로 필리핀, 대만, 싱가폴과도 계약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며 향후 아시아 전 지역 시장 개척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스터FX(Restor FX)는 표준화된 공정과 시스템으로 자동차의 클리어코트를 복원하여 신차와 같은 광택과 색상을 살려주는 신개념 자동차광택코팅 브랜드로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이후 미국, 영국, 러시아 등 전 세계 27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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