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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3월13일 ~ 3월26일 (음력 2006년 1월24일~2월8일)

  • 등록 2007.03.17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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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십념마검 상인미시라. 십년이나 칼을 갈았으나 칼날을 써보지도 못하는 구나. 오랜 세월 계획해온 일을 실행조차 못해보니 안타깝다. 특히 남의 말을 듣게 되면 공연히 세월만 더욱 허비할 뿐이니 주의하라. 마음이 초조하여 매사에 거슬리는 일뿐이니 마음에 근심이 사라지지 않는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남이 포기한 곳에 조금만 수고를 더 들이면 황금이 있다. 망설이다 소중한 기회를 잃으니 적극적으로 달려들어야 한다.
소띠: 둥근달 하나가 하늘에 높이 떠 공연히 사방을 비추니 우연한 기회에 이름을 떨치겠다. 그러나 일에 실패가 있겠으며 설상가상으로 또 구설에 오를 수 있으니 조용히 상황을 살펴보고 처신하자. 겉으로 풍요롭고 속으로 빈곤하니 허울 좋은 개살구 격이로다. 지혜와 겸손으로 지내다 보면 어렵던 일들이 드디어 호조를 띄우리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다른 사람을 따라 투자하지 마라. 손해를 면하기 어렵다.
범띠: 삼고미착 오정태만이라. 세 번 보아도 만나지 못하는 운세주기로 될 것 같으나 되지 않고 가슴만 태우는 근심이 생기겠다. 복락이 내릴 듯 하면서도 속시원히 일이 해결되지 못하니 고작 많은 인간사를 감내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옳으리라. 일에는 두서가 있는 법. 급하다고 순서를 바꿔 도모하지 마라. 급하게 서두를수록 해가 크고 천천히 행동할수록 이롭다. 양력 5월, 6월, 7월, 10월생 운수가 돌아옴이 봄과 같으니 여러 면에서 풍요로워진다.
토끼띠: 눈이 봄산에 가득한 격이니 뜻이 있어도 꾀한대로 이루기가 힘이 들겠다. 일을 도모함에 있어서 기발한 계교는 있겠으나 그것이 적중하지 않으니 어찌할까. 헛된 일에 끼어들어 공연히 세월만 허비하니 도무지 재미있는 일이 없구나. 혹 분한 마음에 화낼 일이 있더라도 눌러 참는 것이 상책이다. 양력 5월, 6월, 7월생 지루한 방관자의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행동을 개시할 때. 건강하고 재물 얻으나 투자는 좋지 않다.
용띠: 석양에 돌아가는 나그네 발걸음이 바쁘고 또 바쁘겠다. 허송세월 보내고 뒤늦게 하는 일이 바쁘기 그지없구나. 음과 양이 고루 조화되지 못하니 어찌 꾀하는 일이 이루어지겠는가. 사업가 새로운 것 추구하면 손해볼 일 생기겠으며 직장인 공연히 퇴직하려말고 갈등 있더라도 그때도 있는 것이 좋겠다.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어린새가 높이 날려하니 바람이 불어와 도와주는 운세 주기로 바라는 바를 쉽게 이룬다.
뱀띠: 심방춘일 각견화개라. 꽃다움을 찾는 봄날에 문득 꽃피는 것을 보게 되는 구나. 대체로 좋은 운세주기이나 좋은 일에는 마가 끼듯이 어려운 일이 생길지도 모르나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많아 다시 흥성해진다. 다만 친구를 너무 믿으면 재물을 잃게 될 우려가 있으니 그것만 주의하면 순탄하겠다. 양력 2월, 3월, 8월생 열심히 쌓았으나 옆 봉우리에 해가 가리는 구나. 조금만 기다리자.
말띠: 사계절의 변화가 순리인 것처럼 액 뒤에는 복록이 있는 법. 재물이 쌓이고 가는 곳마다 이익이 되는 일만 생기겠다. 공직자, 직장인 공명을 얻는 주기로 손으로 금바늘을 잡아 되려고 다투면 송사가 있을 수니 이점 유의할 것. 양력 3월, 8월, 11월생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듯 신중하게 행동하고 조심할 것. 금전문제로 망신 있다.
양띠: 배를 타고 노젖지 않아도 순풍에 바다를 가르는 듯 좋은 운세주기이다. 한사람의 힘보다 두 사람의 힘이 크듯이 한가정의 모든 사람이 합심하는데 놓치 못할 일이 있겠는가. 가정이 화평하니 기쁜 일이 끊이지 않고 매사가 여의한 가운데 나의 이익을 구할 수 있으니 이래저래 운수 대통이라.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달도차면 이지러지는 법. 좋을 때 즐기고 어려운 때 대비하는 지혜를 갖자.
원숭이띠: 평지풍파 속수무책이라. 험한 길을 한고비 넘었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다짐하며 새로운 일을 추구해 보지만 언덕을 넘어 태산을 만난 격이로다. 구하느라 이리 뛰고 저리 뛰어도 얻어지는 것이 없으니 그 수고한 공을 어디에다 하소연 하겠는가. 하는 일이 마음과 같지 않더라도 긍정적인 자세로 분수를 지키는 것이 얻는 것임을 깨닫자. 양력 5월, 6월, 7월, 9월, 10월생 떠났던 연인에게서 연락온다.
닭띠: 풀리지 않아 속을 상하던 일이 저절로 해결되므로 심신이 가벼운 주기이다. 하늘은 단비를 내려주고 나는 단맛으로 내 이익을 셈하는도다. 누군가 내게 도움을 주고 힘이 되는 사람이 있어 하는 일에 경사로움이 있겠고 가정은 오순도순 정겨움이 넘쳐나니 세상의 모든 것이 좋게만 보이는구나.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어쩔꼬. 가야할 길이 만리인데 어느덧 서산에 해가 지는구나.
개띠: 보정자단 선인지약이라. 보배솥에 단사를 지지니 신선의 약이로구나. 신수가 대길한 운세주기로 공직자, 회사원 위험이 사방에 떨치겠고 재물이 따르므로 억지로 구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내 것이 되고 내 뜻을 전하지 않아도 내 뜻처럼 화하겠다. 양력 2월, 3월, 8월, 11월생 여우와 삵을 피하려다 밟고 보니 혹 구설이 따르거나 몸이 상할 수 있겠다.
돼지띠: 꽃나무에 꽃이 핀들 힘이 없어 시들하듯이 근본과 끝이 모두 약하다. 뜻은 있으나 이루어지는 일이 없겠으니 우물안 개구리 격으로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지키고 다른 일을 도모하지 말라. 재물을 잃을 수 있겠다. 용띠나 개띠인 사람으로부터 득이 있으니 그들과 함께하면 하는 일마다 형통하겠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생 황금의 언덕이 눈앞에 보이는 절정의 시기. 감정대립 피해야 언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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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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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