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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7 청소년 창업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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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의 비즈니스 한마당>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창업에 열띤 전국의 고등학생들이 스스로 모여 서울에서 장터를 연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이 주최하고 한국컨설팅협회(회장 김영태)가 주관하는 “2007 비즈쿨 페스티벌”이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9월 6일 10시 개막식을 갖고 2일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등학생 64여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발전소’라는 주제 아래 비전발전소, 드림발전소, 지식발전소, 행복발전소 등 4개의 테마로 구성하여 운영된다.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스스로 모여 기획에서부터 행사의 운영·마무리까지 모두 학생들 스스로 준비하였다는 점에서 다른 유사 박람회와 큰 차이점이 있으며 그 의미가 특별하다.
비즈쿨은 ‘비즈니스’와 ‘스쿨’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에게 기업가정신 및 경제활동에 대한 이해와 창업에 대한 경제교실 운영 프로그램이다.
70여개 전시부스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창업아이템들이 소개되며,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판매 해 볼 수 있는 각종 체험관도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 사업가들이 자신들의 사업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가치를 인정받는 자리로 활용 될 <모의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비즈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사업가로 성공한 학생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비즈컨설팅 라운지>와 전문강사를 통해 비즈니스 매너를 배울 수 있는 <비즈쿨 매너클래스>, 그리고 <나만의 비즈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비즈니스 감각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단지 비즈쿨 참여학교 자체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 제공은 물론 전문계 고교에 대한 위상 제고, 청소년들에게 본인의 진로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는 좋은 기회를 제시한다.
2007 비즈쿨 페스티벌에 관한 내용은 “2007 비즈쿨 페스티벌” 홈페이지(www.2007bizcool.top.to)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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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치료 후 빈번한 전이 검사, 생존율 향상에 큰 영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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