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23일부터 이틀간 인천 송도 국제업무지구 일대에서 국내 유일 도심 레이싱 축제인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2015'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네시스 쿠페와 벨로스터 터보, 아반떼 등 레이싱 튜닝 차량이 선보이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2차전을 비롯해 모터스포츠에 대해 소개하는 'KSF 체험존', 카레이서와 고성능 레이싱카를 동승할 수 있는 '택시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i20 WRC 랠리카와 콘셉트카 RM15, 7단 DCT 전시물 등 고성능 차량 및 기술을 선보이고 신차 올 뉴 투싼과 쏠라티, 자동차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모형차도 전시한다.
또 현장 경품 응모를 통해 유럽 모터스포츠 투어(1명), 플레이스테이션4(3명), 현대 WRC팀 재킷(10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국내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