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사릉관리소는 15일부터 21일까지 우리 들국화 전시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랜 옛날의 구전설화부터 고대국가, 조선, 근·현대의 예술에서 국화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향과 멋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매·난·국·죽 사군자 중에서도 식물중의 군자라 꼽히는 국화가 더욱 아름다운 것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향기를 담고 있는 들국화가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이미 주변에 흔히 보이는 들국화는 대부분 외래종이거나 망초이다.
사릉 전통수목양묘장에서는 궁·능·원의 사적지에 조경 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수집하여, 번식한 들국화와 자생지 들국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전시회를 열어 들국화의 종 보존과 보급으로 사적지 주변 산야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에 들국화가 가을을 대표하는 꽃으로 널리 번식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우리 들국화 전시 및 사진 전시회 ○ 일 시 : 2007. 10. 15(월) ~ 10. 21(일) ○ 장 소 : 사릉 전통수목양묘장(야생화 전시포) ○ 행사내용- 우리 들국화 전시- 자생지 들국화 사진 전시- 국화차 시음- 들국화주 만들기 ○ 주 최 : 사릉관리소 (☎ 031-573-8124)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정민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4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