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지역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의정부시는 7일 전날 관내 소재 A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날도 의료진 2명과 그 가족 1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A병원에서 확진자 발생 후 의료진과 입원환자, 외래환자 등 260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외에도 시 소재 B고등학교에서도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아 교직원과 학생 150여명에 대한 전수 검가를 실시했다. 시는 즉각적인 방역조치와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거주 중인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달 28일 미국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의료진 2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중앙의료원은 7일 소속 간호사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며, 함께 근무한 인원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간호사 중 1명은 지난 5일 발열증세를 보여 검사르 받았으며 다음날 6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어진 검사를 통해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료원 관계자는 "백신 접종과 확진은 관련이 없다"며 "항체가 형성되려면 최소 보름이 걸려 이전에 코로나19에 노출되면 감염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3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 형성까지는 한달 정도 소요가 된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울 강남구 신사동주민센터가 7일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긴급 폐쇄됐다. 강남구는 7일 "주민센터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확진자는 타 자치구 거주자로 밀접 접촉자는 42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는 즉각적으로 해당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8일 하루 신사동주민센터를 폐쇄 조치했다. 이후 방문자 및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진행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유럽연합(EU)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제(백신 여권) 도입을 회원국에 촉구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오는 17일 '디지털 그린 패스(백신 여권)' 계획 발표에 앞서 5일(현지시간) 각 정부에 서한을 보내 "공통 접근법의 토대는 신뢰"라며 "회원국들이 제때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도록 즉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스페인과 그리스 등 관광 의존도가 높은 남유럽 국가들은 여름 해외여행 등 자국 관광산업 재개를 위해 백신 여권 도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서한에서 "이 시스템은 법적 체계는 물론 특정 회원국이 발급한 증명서가 다른 회원국에서도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공통 기술 기반이 필요하다"며 "집행위는 인증을 위한 디지털 기반 작업을 회원국과 하고 있으며 이는 3개월 이내 완료될 수 있다"고 적었다. 한편, 독일과 프랑스 등 일부 국가는 백신 접종 사실을 입증하는 백신 여권을 해외여행과 연계시키거나 식당이나 영화관람의 전제조건으로 하는 것에 반대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을 전세계 126개국 구글 플레이와 149개국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무협 기반의 타격감 넘치는 화면감각으로 PC게임으로 출시됐으며, 넷마블은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콘텐츠를 모바일 MMORPG으로 지난 2018년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이 게임은 한국 출시 당일 애플 앱 스토어 매출 1위, 다음날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달성했다. 2019년에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우수상’을 비롯해 구글 플레이 선정 ‘2019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및 ‘2019 올해의 베스트 게임’으로도 뽑혔다. 또한 2019년 10월 일본을 비롯해 지난해 5월 아시아 24개국에 출시하며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글로벌 버전 출시에는 한국과 일본을 포함 일부 아시아 국가들은 제외됐으며, 미주와 유럽 이용자들의 성향을 반영 하루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플레이 타임을 단축하고 단시간 플레이로도 빠른 성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선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선한트롯(구 미미트롯)에서 진행한 2월 가왕전에서 총 74만1466표를 획득하며 목표 달성률인 200%를 훨씬 초과한 494%를 기록한 가수 이찬원이 16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선한트롯 측은 가왕전 보상으로 상금 160만원을 횡성군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4주에 걸쳐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으로 도시락 세트를 매주 다른 메뉴(소불고기, 떡갈비, 제육볶음, 찜닭)로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가수 이찬원은 선한 영향력을 위해 힘쓰고 있는 팬들에 의해 4개월 만에 누적 기부 금액이 5백10만원에 이르렀다.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앱 서비스이며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TOP7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KMH평화재단, K-방역공동사업단과 함께 아프가니스탄 마수드 파운데이션에 K방역 물품 후원 협약 체결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4일, 더블유티아이에이(WTIA)가 KMH 평화재단(이사장 김문호박사), K-방역 공동사업단(단장 권영우)과 함께 K방역 물품 후원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을 도우며 전세계적 연대를 강화하는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가한 마수드 파운데이션(Massoud Foundation)은 아프가니스탄 내 교육기회를 촉진해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여성 인권, 문맹, 빈곤 및 보건 체계 등 아프가니스탄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대표적인 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기증되는 K방역 물품은 아프가니스탄 학교와 보건시설 등 에서 무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은 아프가니스탄과 1973년 12월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아프가니스탄의 안보와 재건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양국은 역사적으로 강대국들에 둘러 쌓여 많은 침략을 경험하며 고난을 극복해 왔다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으나, 어느덧 대한민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블록체인 명품 큐레이션 플랫폼 ‘구하다’가 GS홈쇼핑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에는 기존 투자에 참여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해 한국성장금융, 포스코기술투자가 재무적 투자자로써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구하다의 누적 투자 금액은 총 55억원 규모이다. 구하다는 상품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템코의 선도적인 블록체인 품질이력 관리 기술 및 글로벌 명품 부티끄의 물류환경의 변화 및 재고상황 들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독자적인 커머스 연동 기술을 바탕으로 온라인 명품 쇼핑 및 블록체인 산업에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투자사들은 구하다가 자체 블록체인 기술력을 보유한 점과 더불어, 전 세계에 걸친 실시간 하이브랜드 명품 정보 연동 기술 및 우수한 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모바일 명품 커머스 시장에서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대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GS홈쇼핑 CVC사업부 이성화 상무는 “‘구하다는 IT를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커머스 테크 기술 양쪽 부문에서 튼튼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GS홈쇼핑과 명품 및 신사업 등 장기적인 사업전략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지난 4일 강동50플러스센터 현장보고회에 참석 '5060세대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올 8월 개소를 목표로 조성 중으로 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합 문화교류 공간이다. 현재 로 지하2층, 지상6층 규모로 조성되어 8월에 개소할 예정이다. 현재 강동구 소재 올림픽로에 지하1층 ~ 지상5층은 다목적실, 유튜브 스튜디오, 강의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되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장년층이 배움, 일, 여가, 커뮤니티를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단체 및 여러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공간과 5060세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 전통 로스팅 기술로 최적의 전통기름을 만들어내는 ‘방유당’이 그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3월 4일 광주시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곡물 스무디 126박스(12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하여 ‘방유당’은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돌봄을 지원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방유당’ 손민정 대표를 비롯해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방유당’은 45여 년 노하우로 축적된 섬세한 로스팅 기법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만들어낸 프리미엄 한국전통 로스터리 회사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참기름과 생들기름, 미숫가루 등이 있으며, 다양한 곡물 제품을 건강하게 제조하고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토대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판교의 방유당 매장에서는 직접 생산하는 상품들을 이용한 한식을 선보인다. 저염명란 마늘 아보카도 비빔밥과 생들기름에 부친 육전 등을 직접 맛볼 수 있다. 이번 기탁 물품인 곡물 스무디는 산화생분해 패키지로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순수 곡물들로 이루어져 합성 첨가물과 보존제를 포함하지 않는 스무디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끼니가 될 수 있다. 방유당 손민정 대표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미얀마 군부의 쿠테타 이후 유혈사태가 악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우리 교민들의 귀국을 위한 임시항공편 편성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4일 "주한미얀마대사관은 현지 한인회등과 귀국을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한 인천행 항공편 운항 계획을 알리고, 미얀마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교민들의 귀국편은 6일로 에정되어 있으며, 양곤에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인천-양곤 구간은 주3회 운행되었으나, 지난달 9일 이후 운항을 잠정 중단된 상태다.
4일 취임식 가져...제주 출신 3선 국회의원 역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김우남 전 의원이 4일 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제주 출신으로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신임회장은 같은 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온라인 발매 조속한 법제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할 것이라 밝히며 코로나19 경영위지에 직면한 마사회의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3선 경력의 중진 의원 출신의 신임 마사회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경역혁신과 발전방안이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 CEO, ESG 관련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굼융과 건설 디지털 융복합 제휴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이 ㈜포스코건설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관련 금융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성희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 ▲ESG 관련 사업을 위한 여신 지원 ▲ESG 관련 수신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영업 추진 ▲이종산업간 융·복합 제휴영업 추진 등 총 4개 분야를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사업 금융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 ․ 친환경 에너지 ESG관련 건설사업에 지급보증,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포함한 금융 분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인프라 확충을 위한 ESG 채권 발행을 지원하고, 금융과 건설의 디지털 융 ․ 복합 제휴를 통해 디지털 신사업 분야에서도 동반성장해 나가도록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은행권 최초로 건설사와의 협약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