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건설이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시니어 주거 문화를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24일(월)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신한라이프케어와 시니어 주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현대건설 이동훈 개발사업부장과 신한라이프 김순기 전략기획그룹장,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 및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노인복지주택 사업 모델 개발 △노인복지주택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투자 및 개발 등에 긴밀하게 협력하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주택 관련 전반의 영역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건강수명 연장과 행복을 목표로 입주민의 삶을 능동적으로 케어하는 미래형 건강주택 혁신 주거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생)가 고령층에 진입하고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옴에 따라 공동주택에 시니어를 위한 상품을 적용하고, 시니어 하우징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시대 변화에 부합하는 다각적 대응책을 마련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신한금융그룹 생명보험 계열사인 신한라이프 산하의 시니어 헬스케어 사업 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3년 동안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약 3,000건에 달하는 특허를 출원하며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 중 30%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 특허다. 전사적인 연구개발 역량 강화로 전동화 중심 모빌리티 플랫폼 프로바이더 도약이라는 현대모비스의 미래 사업 비전이 구체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4’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전동화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미래차 핵심 기술 분야에서 국내외 약 3,000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현대모비스의 전체 신규 특허 출원 건수(8,001건) 중 약 4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미래 기술 중에서도 전동화 분야가 특히 눈에 띈다. 최근 3년간 미래차 기술 특허 출원 3,000여 건 중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분야만 950여 건으로 3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미약품의 차세대 비만치료 삼중작용제(LA-GLP/GIP/GCG, 코드명 : HM15275)에 대한 주요 비임상 연구 결과들이 세계적 권위의 당뇨 학회에서 발표돼 큰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4)’에 참가해 HM15275의 우수한 체중감량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4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미의 차세대 지속형 플랫폼 기술 ‘아실레이션(Acylation)’이 적용된 HM15275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와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Glucagon, GCG) 등 세 가지 수용체 각각의 작용을 최적화해 비만 치료에 특화돼 있으며, 부수적으로 다양한 대사성 질환에 효력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은 이번 ADA에서 HM15275가 수술적 요법에 따른 체중감량 효과에 버금가는 효능을 토대로 비만치료 영역에서 ‘계열 내 최고 신약(Best-in-Class)’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을 확인한 결과를 처음 공개했다. 현재 GLP-1 기반 약물인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은 자회사인 C&C신약연구소(대표 박찬희)의 표준치료제에 대한 불응성·저항성 전립선암 치료제 개발 연구가 ‘2024년도 1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신약 R&D 생태계 구축 연구 사업’의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시작된 범부처 국가 R&D 사업이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박영민, 이하 ‘사업단’)은 2021부터 10년간 국내 신약개발 R&D 생태계 강화, 글로벌 실용화 성과 창출, 보건 의료분야의 공익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신약 개발의 전주기 단계를 지원한다. C&C신약연구소는 앞으로 2년간 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XBP1s를 직접 억제하는 선도물질(리드화합물)을 최적화하고, 경구용 혁신 항암신약(First-in-Class) 후보물질을 도출할 계획이다. XBP1s는 여러 고형암에서 많이 나타나는 단백질로, XBP1s의 과도한 발현은 각종 암의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XBP1s는 암세포 생존에 관련된 유전자 활동을 증가시켜 표준치료제의 효과를 저해하고, 면역세포의 항암 반응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대형 할인 매장 유통 전용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인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을 출시하고, 전국 코스트코 지점에서 다음달 7일까지 샘플링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란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이로운 대사 산물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그 가치와 효용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등과 같은 기능성 소재로 주목 받고 있다. ‘지큐랩 콜레스테롤 BBR 700억’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포스트바이오틱스로서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기능성을 취득한 원료인 ‘BBR 4401’이 함유된 제품이다. ‘BBR 4401’은 일동제약이 개발한 유익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을 열처리 가공한 원료로, 사균체 형태를 띠고 있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섭취 시 장까지 도달이 용이하다. 또한 ‘BBR 4401’은 체내 이동 경로상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대변으로 자연스럽게 배출되므로 매일 섭취해도 안전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제약 CHC-CM그룹장 강대석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2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FTE(Future Travel Experience) 수하물 혁신 전문가그룹 포럼’에 참가해 스키폴공항 등 글로벌 선도공항과 함께 ‘수하물 혁신 협동 프로그램’을 공동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FTE (Future Travel Experience)는 세계적인 정보공유 플랫폼으로, 미래 항공산업 혁신을 위한 기술교류, 전문가 그룹운영, 정보지 발간 등을 진행한다. 이번에 발족한 협동 프로그램 ‘Boost(부스트)’는 인천공항 등 각 공항이 추진 중인 기술개발 및 혁신사업의 과정과 결과 등을 교류함으로써 기술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미래 수하물 처리 기술을 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발족식에는 핵심 참여 공항인 인천공항, 네덜란드 스키폴공항, 노르웨이 아비뇰공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동 프로그램 역할 ▲기술․정보교류 범위 및 방법 ▲지적재산이용 등을 골자로 한 협약서에 공동 서명하였다. 공사에서는 박금암 기계시설처장 및 실무 담당자가 참석했으며, 공사는 협약서 서명에 이어 진행된 각 공항별 혁신대상 사업 발표 세션에서 대형 위탁수하물 처리로봇 시스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6월 21일(금)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에서 엔카닷컴과 중고차 매매 고객의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 연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엔카닷컴에서 중고차를 구입하고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고객은 차량 명의변경 후 별도로 요금소를 방문해 하이패스를 등록하지 않아도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하이패스 고객정보를 최신화할 수 있게 되고 운전자는 고속도로 2차 사고 위험에 처했을 때 신속한 대피를 안내하는 ‘긴급 대피콜’과 ‘미납통행료 알림톡’ 등의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뿐만 아니라,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단말기 품질 상태 조회, 2차 사고 예방 대국민 캠페인, 기타 하이패스 관련 서비스 등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내용이 다수 포함됐다. 국내 최대 자동차 거래 플랫폼인 엔카닷컴이 하이패스 고객정보 연계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공사가 앞서 체결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KB캐피탈 및 케이카를 포함해 중고차 매매 시 대부분의 경로에서 하이패스 단말기 고객정보가 자동 연계된다. 한국도로공사 옥병석 영업본부장은 “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KCC(대표 정재훈)는 지난 22일(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손잡고 ‘KCC 숲으로’ 페인트를 활용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인수봉 숲길마을 미술 대전’을 진행했다. ‘인수봉 숲길마을’ 골목에서 진행된 이번 미술 공모전에는 사전 신청한 33명의 작가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뽐냈다. 작가로 활동하는 개인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페인트로 그림을 그려보는 색다른 경험을 하며 ‘마을’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노후화된 저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활동 '온(溫)동네 숲으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8년 처음 시작된 온동네 숲으로는 서울시 내 저층주거지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KCC의 ‘숲으로 페인트’ 및 건축자재를 활용해 온동네를 따뜻(溫)하게 변화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거문화가 아파트와 빌라로 변해가는 세태 안에서 ‘마을’과 ‘저층 주거지’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고,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KCC페인트 ‘숲으로’를 활용한 미술 공모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엄주성)은 동유럽 8개국 증권거래소 임원진 등으로 구성된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연수단을 대상으로 국내 자본시장과 증권업계의 성장 노하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EBRD 연수단은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폴란드, 헝가리의 증권거래소 임원진과 EBRD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다. 연수단은 지난 16일 입국한 뒤 오는 22일까지 국내 금융당국, 증권유관기관 및 증권사 등을 찾아 한국 자본시장의 노하우를 배우고 국가 간 업무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지난 20일에는 온라인 증권사로 시작해 국내 주식위탁매매 시장점유율 점유율 1위(국내 주식 약정금액 기준 19년 연속 1위. 출처: 코스콤) 기업으로 성장한 키움증권 여의도 본사에 방문해 키움증권이 국내 최대 온라인 종합 증권사로 성장한 노하우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는 연수에 참여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자본시장이 발전하고 있는 동유럽 증권거래소 임원진을 대상으로 한국의 자본시장 발전과 키움증권의 혁신과 성장에 대해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동유럽 국가의 자본시장이 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 김진범 목사, 이하 백석총회)와 퇴직연금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병열 우리은행 연금사업그룹장과 김진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백석총회는 목회자들이 퇴직 후 맞이하는 노후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퇴직연금제도 도입을 추진해 왔다. 이에 우리은행은 백석총회와 함께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해 안정적인 퇴직연금 관리로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준비를 지원키로 했다. 먼저 백석총회는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백석총회 산하 10,000여개 교회에 대한 퇴직연금 도입을 시작한다. 이후 우리은행은 목회자들과 교회 직원들을 위해 ▲퇴직연금제도 운영업무 지원 ▲개인형IRP 가입 ▲적립금 관리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다년간에 걸쳐 쌓아온 노하우로 최적의 퇴직연금 솔루션을 백석총회에 제공할 것”이라며,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의 노후 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큰 보탬이 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미약품이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 ‘저용량 고혈압 3제 복합제’의 우수한 치료 효과와 내약성 등 임상적 이점이 국제 학회에서 발표돼 주목을 받았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고혈압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Society of Hypertension, ESH)에서 한미가 개발중인 저용량 3제 복합제 기반의 연구 결과(HM-APOLLO-301) 1건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연구 발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심장내과 이무용 교수가 맡았다. 이번 임상 3상 연구는 경증 또는 중등증의 성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저용량 3제 복합제’ 또는 ‘표준 용량 단일제’를 8주간 투여 후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 변화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투여 8주 후 저용량 3제 복합제 투여군의 수축기 혈압은 기저치 대비 약 18.3mmHg 감소했고, 대조군인 표준 용량 단일제 투여군은 약 19.4mmHg 감소해 두 군 간의 치료 효과가 유사했다. 이상사례 발생률에서도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아 저용량 3제 복합제의 유효성과 내약성이 표준 용량 단일제와 유사함을 확인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성분명: 펙수프라잔)’의 항염증 효과 관련 연구자 주도 기초 연구 결과 3건을 21일 공개했다. 위식도역류질환 개선 효과 외에 다양한 항염 효과를 확인한 연구들이다. 지난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2024 소화기질환 주간(Digestive Disease Week 2024, 이하 DDW)’에서 포스터 발표한 연구 결과로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DDW는 전 세계 의사, 연구자,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 국제 학회로, 대웅제약은 DDW에 2년째 참가해 펙수클루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올해 행사에서, 자체 개발 및 출시에 성공한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항염증 효과 관련 부가적 이점을 확인한 기초 연구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기초 연구 주제는 총 3건으로, ▲마우스 동물 실험에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가 유발한 소장 손상 예방 효과(임은옥 부산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식도 세포에서 파이롭토시스(pyroptosis) 경로 억제를 통한 항염증 효과(이상길 연세대학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1일(금)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가 선정하는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0억 클럽에 공공기관 최초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총 8개의 금액으로 구분되어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010년부터 약 175억을 기부해 전 공공기관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100억 클럽에 가입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같은 날 ex-스마트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생명나눔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적십자사와 「생명나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ex-모바일 충전카드를 기부해 생명나눔 활성화를 지원하고 적십자사는 헌혈의 집에 ex-헌혈함을 배치해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 지원사업을 돕는다.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는 기부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ex-헌혈함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은 추후 수혈이 필요한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헌혈버스 기증‧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및 소상공인 지원‧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모든 공공기관 중 헌혈 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