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 보임 ▲경영지원부 김형일 ◇부장대우 보임 ▲브랜드전략부 송태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아이들 보내고 있는데 강추합니다. 원장님, 선생님 마인드 너무 좋으시고, 식단이며 특별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짜여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 지역 맘카페에는 부영그룹이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인기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회자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의 인기 요인은 친절한 교사, 다양한 프로그램, 질 좋은 먹거리 등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16년부터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지원해왔다. 부영그룹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 위치한 어린이집에 대해 임대료 없이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고, 그 비용을 영유아들의 보육과 복지에 쓰이도록 한다. 또한 이기숙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외 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육지원팀을 두고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위한 보육 컨설팅, △아이들의 부모님을 위한 부모 교육, △다양한 보육 행사 지원, △유기농 식자재 제휴 지원, △우수한 교재·교구 제휴 지원,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어린이집 보육의 질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현재 전국에 70개원(2곳은 개원 예정)이 운영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모님들의 보육 만족과 더불어 여러 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올해만 하더라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가운데 전체 취업자는 31만 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로 집계됐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취업률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창신대학교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취업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부울경 대학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취업률이 상승하면서 부울경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여, 대학의 취업역량이 향상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의적인 현장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 ▲개인별 맞춤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평생멘토 교수제 운영 등 단계
해맞이 인파 교통량 전년 대비 20.6% 증가할 듯 강원기상청, 새해 첫날 너울성 파도 유입 예보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새해 첫날 강원도 동해안을 찾을 해맞이 인파가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데다 너울성 파도까지 해안가를 덮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해상 치안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해맞이 인파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20.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일까지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 50대 여배우 A씨가 양양군 낙산항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테트라포드(콘크리트 블록)에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처했지만 다행히 동료에 의해 구조됐다. 같은 날 울산 주전몽돌해변에서도 60대 여성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있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해맞이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31일까지 관할 지역 방파제, 갯바위 등 주요 장소의 인명구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연도별 사용량 비교 "저소득층 전기료 부담 가중돼 지원 필요성" 서비스업·제조업 월평균 사용량 감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해와 올해 가정용 전기 소비량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 등으로 가계의 전기 사용이 늘어난 가운데, 에너지 비용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층에 대한 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31일 국회입법조사처의 '코로나19 유행기의 국내 업종별 전기사용량 현황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의 전기 사용량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전기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동기와 비교하면 2.5% 상승했다. 보고서는 코로나19 유행 전후의 전기 소비량 변화를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용도별 수용가가 소비한 전기 소비량을 살펴봤다. 한국전력은 계량기를 통해 소비량을 확인하고 요금을 부과하는데, 이때 계량기 단위 소비자를 수용가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2020년 3월~10월, 2021년 3월~10월 가정용의 수용가 월 평균 사용량은 각각 0.450메가와트시
다우 0.25%, S&P500 0.30%, 나스닥 0.16% 각각 하락 비트코인도 0.01% 내린 4만7315.26달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가 연말로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하락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55포인트(0.25%) 하락한 3만6398.08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4.33포인트(0.30%) 내린 4778.73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만5741.56으로 전일에 비해 24.65포인트(0.16%) 하락했다. CNBC는 역사적으로 연말 주식시장은 '산타클로스 랠리'로 강세를 보이지만 거래량이 적어 변동성을 가져올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제약사 바이오젠 인수설과 관련, 공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바이오젠의 주가는 이날 8% 가량 하락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미국인들에게 크루즈 여행을 하지 말 것을 권고하면서 '노르위전 크루즈 라인' 주가가 2.6% 내리는 등 관련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1월1일부터 청소년의 심야 시간대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셧다운제'가 폐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2011년 11월20일 시행된 셧다운제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0~6시 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다. 1월1일부터는 청소년 또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게임시간 선택제가 적용된다.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은 "게임 이용에 있어 청소년의 자기결정권과 가정 내 자율적 선택권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제도가 개선됐다"라며 "게임 이용 교육과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캠프 운영 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30일 1박 2일 대구·경북(TK) 민심을 훑은 뒤, 오늘 충청북도 단양군을 찾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충북 단양에 있는 구인사를 찾아 상월원각대조사 탄신 110주년 봉축 법회 참석할 예정이다. 단양 구인사를 창건한 상월원간대조사 탄신 110주년을 맞이해 불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힐 계획이다. 윤 후보는 지난 29일부터 1박 2일간 대구·경북(TK) 일정을 소화하면서 보수 결집을 강조하면서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을 향해 수위높은 비판을 연일 날렸다. 앞서 윤 후보는 29일 오후 경북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열린 경북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많은 분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입각해 민주화운동을 해올 때, 거기에 껴서 좌익 혁명이념과 북한의 주사 이론을 배워서 마치 민주화 투사인 것처럼 지금까지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서로 도와가면서 살아온 그 집단들이, 문재인 정권에 들어서서 국가와 국민을 약탈하고 있다"고 맹폭했다. 다음날 30일 오전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선대위 출범식에서도 민주당을 직격해 "특검도 받지 못하는, 확정적 중범죄라고 저는 표현한다. 이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정권심판론 우위로 상승세를 탔던 윤 후보의 지지율이 최근 각종 악재를 만나 약세로 돌아섰다. 게다가 정권유지론마저 상승세를 타고 있어 국민의힘의 정권교체론이 위기를 맞고 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실정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맹공을 통해 보수 지지층 결집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지율 하락을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해결사인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중도층을 겨냥한 정책과 전략 마련에 나섰다. 윤 후보는 보수 결집에, 김 위원장은 중도층 표심잡기에 역할 분담을 한 모양새다. ◆김종인, 윤석열 지지율 하락에 "심각하지 않아"→"노력해야" 김종인 위원장은 이전과 달리 윤 후보의 지지율 하락을 심각하게 보고 있는 듯하다. 최근 윤 후보의 지지율이 모든 여론조사에서 하락 추세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윤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학력 의혹이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윤 후보의 잇단 말 실수가 불안한 후보 이미지를 각인시켜 국민들에게 정권 교체에 대한 불안감을 주고 있는 것도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김 위원장은 얼마 전만 해도 윤 후보 지지율이 하락세로 접어든데 대해 "지지율이 약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신축년(辛丑年) 마지막 날인 31일 코로나19 거점전담 병원을 찾아 방역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고양자인메디병원을 찾는다. 민간병원이지만 병원 전체를 약 200개 병상 규모의 거점전담병원으로 전환키로 한 곳으로 내년 1월 초순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 후보는 음압병실 등을 돌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거점 전담병원 지정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병상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되는 '소확행' 공약 국민공모 캠페인 기자회견을 갖는다. 소확행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로 이 후보는 작지만 국민 삶에 꼭 필요한 공약에 소확행 타이틀을 붙여 SNS에 발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35개 소확행 공약을 발표한 이 후보는 국민들의 소확행 공약 아이디어를 제안 받는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재명 플러스'라고 이름 붙인 국민제안 시스템을 운영한다.
1월 첫 주 0.27%, 12월 넷째 주 0.05%까지 52주 연속 상승 전국 최고 인천, 22.56% 폭등…서울 6.58% 상승 연말 되면서 분위기 달라져…서울 외곽 하락 전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올해 전국 아파트값이 단 한 주도 쉬지 않고 1년 내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저금리로 늘어난 유동성과 공급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집값 폭등 양상이 나타난 결과다. 다만 연말로 접어들면서 상승폭이 확연히 줄어들며 사뭇 다른 분위기가 관측되고 있다. 3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매매가격 동향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7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5%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 첫째 주 0.27% 상승한 것을 시작으로 12월 마지막 주 0.05%까지 52주 연속 상승세를 보인 것이다. 집값은 올해뿐만 아니라 작년에도 1년 내내 오름세였다. 전국 아파트값은 지난 2019년 9월9일 -0.01% 이후 12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2·4 대책 이후 4월 둘째 주 0.21%로 떨어지며 주춤하는 듯 했지만 약발이 한 달에 그쳤다. 오히려 상승폭을 키워 나갔고, 가장 뜨거웠던 8월과 9월에는 주간 상승률이
31일 0시 사면증 수령, 계호 인력 철수 병원밖으로 모습 안드러내 병원 밖 1000여개 화환, 환영 집회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오전 0시 구속 4년9개월 만에 석방됐다.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은 사면증을 교부받았지만 병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당분간 병원에서 치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서 석방 절차를 밟았다. 해당 시간부로 사면 효력이 발생되며 서울구치소 직원들은 박 전 대통령에게 사면증을 교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병실에 머물던 수용자 계호 인력을 철수했다. 계호 인력이 떠난 자리는 전직 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호 인력이 지킨다. 박 전 대통령은 재직 중 탄핵당해 전직 대통령 예우는 못 받지만, 최소한 경호 인력은 제공된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은 석방 후에도 병원에 입원해 당분간 치료에 전념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도 박 전 대통령은 석방된 후에도 병원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수감 생활 중이던 박 전 대통령은 어깨와 허리 질환 등으로 수술과 입원 치료를 거듭하다가 지난달 22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 조정 가능성 높아 청소년 방역패스 , 이르면 2월 중순 도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번 주말 종료되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의 연장 여부가 31일 발표된다. 현행 거리두기를 최소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회의를 통해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한 뒤 정례브리핑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확산세가 잡히고는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많다고 진단했다. 전날 기준으로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1440명 가량 감소했고, 병상대기 환자는 이틀 연속 0명이었다. 전국 및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각각 67.4%, 68.8%로 떨어졌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열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일주일간 사망자 수도 56명→105명→69명→55명→46명→36명→73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로 인해 4인 사적모임 제한과 방역패스 16종 시설 적용 등의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민생경제에 영향이 큰 식당, 카페 등의 영업 시간 제한은 조정 가능성이 열려 있다. 현재 오후 9시에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곳은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