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항목 공동 성명 발표…'한반도 비핵화, 북한 탄도미사일 폐기 촉구 "열린 사회· 민주주의·자유·평등·법치의 가치 증진 강조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2년 만에 모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건을 위한 뜻을 모았다.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맞서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도 주도하기로 했다. 13일(현지시간) 발표된 G7 정상회의 공동성명(코뮈니케) 은 "자유롭고 열린 사회와 민주주의라는 우리의 영속적 이상과 다자주의에 대한 약속에 따라 글로벌 행동을 위한 G7의 공동 의제를 합의했다"고 밝히고 있다. 모두 70개 항목으로 이뤄진 코뮈니케는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과 미래 대비 ▲ 경제 재활성화 ▲ 자유·공정 무역을 통한 미래의 번영 확보 ▲ 녹색 혁명을 통한 환경 보호 ▲ 전 세계와 협력 관계 강화 ▲ 민주주의·자유·평등·법치의 가치 증진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회의에는 올해 의장국인 영국의 초청으로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도 함께했다. G7 공동성명은 이들 4개국도 '열린 사회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강조했다. 주요
임대사업자 제도 폐지→집단 반발→생계형 임대 혜택 유지 文정부 초기 임대사업 장려…오락가락 정책으로 신뢰도 훼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당정이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 폐지 여부를 두고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면서 땜질식 부동산 정책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는 등록 임대사업자 제도를 사실상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달 27일 민주당 부동산특위가 내놓은 '주택시장안정을 위한 공급·금융·세제 개선안'에 따르면, 모든 주택 유형에 대한 임대사업자 신규 등록이 폐지된다. 지난해 7월 아파트 임대사업자 제도를 폐지한 데 이어 다세대·다가구 주택으로 확대한 것이다. 임대사업자 의무 임대기간을 감안하면 오는 2031년 완전 폐지된다. 민주당은 폐기될 매입임대 사업자들로부터 조기 매물을 유도하기 위해 현행 양도세 중과배제 혜택을 등록 말소 후 6개월간만 연장하기로 했다. 또 의무임대사업 기간 동안은 현행대로 종합부동산 합산배제 등의 세제 혜택 부여하되, 의무임대기간이 끝나면 추가연장 없이 정상과세 전환할 방침이다. 지난 2월 기준 이미 자동·자진 말소된 주택은 전국에 46만8000가구에 달하지만, 정부의 예상과 달리 시장에서의 매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 돌입...참여 시설, 자치구별로 선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12일부터 체력단련시설과 실내골프연습장에 한해 영업시간을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 연장하는 '서울형 상생방역 시범사업'에 돌입한다. 서울시는 10일 서울형 상생방역 관련 브리핑을 열고 마포구(강북권)와 강동구(강남권)의 체력단련장과 실내골프연습장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영업제한을 시범적으로 완화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상 시설을 체력단련장과 실내 골프연습장을 한정한 것은 회원제로 운영돼 이용자 관리가 용이하고, 업종 특성상 늦은 시간대까지 운영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시범 사업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선제 검사, 오후 10시 이후 이용인원 제한, 환기 등 강화된 4대 방역수칙을 이행해야 한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참여 시설은 자치구별로 사업자 신청을 받아 선정될 예정"이라며 "서울시는 이번 상생방역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반영해 앞으로 업종별 특성에 따른 거리두기 매뉴얼을 확대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CNBC 등이 전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 지수는 장 초반 4249.74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개월 누적 연 상승률 5.0%을 기록했다는 미 노동부 발표 이후 한 시간 만이다. 연 상승률 5.0%는 지난 2008년 8월 5.4% 이후 가장 높은 것으로, 약 13년 만의 최대 상승률이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도 275포인트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채권수익률 상승에도 불구하고 0.7% 상승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85.31포인트(0.25%) 상승한 3만4532.45, S&P 500 지수는 12.72포인트(0.30%) 오른 4232.27, 나스닥 지수는 43.09포인트(0.31%) 올라간 1만3954.83에 거래 중이다.
'부자감세 아니냐' 반발 커 결정 여부 미지수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정책 의원총회를 열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양도소득세(양도세) 등 부동산 세제 관련 논의를 마무리한다.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앞서 당내 이견으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던 종부세 및 양도세 완화안에 대한 당내 최종 의견을 수렴한 뒤 당론을 결정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에도 정책 의총을 열어 부동산 특위가 마련한 재산세 완화, 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비율 우대 폭 최대 20%포인트 확대 등의 대출규제 완화 안 등을 당론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종부세 및 양도세 완화는 '부자 감세'라는 당내 이견에 부딪혀 매듭을 짓지 못했다. 송영길 대표는 종부세 완화 등에 대해 입장이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여전히 종부세 및 양도세 완화에 대한 당내 반발이 커 특위 안이 받아들여질지 미지수다. 당내에서는 '언제부터 우리 당이 상위 3.7%를 위한 당이었느냐' '차라리 전당원 투표에 부치자'는 등 반발이 거센 상황이어서 결론을 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다수다. 특히 친문(親文·친문재인) 성향의 의원 모임인 민주주의 4.0, 당내 최대 의원모임인 더좋은미래(더미래) 등은 종
18개월 만 다자외교 재개…영국, 호주, EU 정상과 연쇄 양자 회담 한미일·한일 약식 정상회담 여부 주목 14~15일 오스트리아, 15~17일 스페인 국빈 방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 총 6박8일 간의 유럽 순방 일정에 돌입한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날부터 1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국 콘월에서 개최되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초청국 정상의 지위다. 문 대통령은 G7 정상회의 참석으로 지난 2019년 12월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 이후 18개월 만에 다자 외교를 재개한다. 영국, 호주, 유럽연합(EU) 정상과 양자 회담이 예정돼있는 가운데 한미일·한일 정상회담 등 개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청와대는 한미일·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일정이 잡힌 게 없다면서도 '풀 어사이드'(pull aside·공식 행사에서 정상이나 외교관들이 하는 비공식 회의) 형식의 약식 회동에 대해서는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오는 14~15일 이틀에 걸쳐 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한다.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계기로 성사됐으며,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첫 방문이다.
글로벌 인도주의 단체들, 즉각 환영 메시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 5억 회분을 기부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영국 콘월 세인트아이브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5억 회분 구입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들은 오는 8월부터 전달될 것"이라며 "올해엔 총 2억 회분, 나머지 3억 회분은 내년 상반기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는 생명을 구하고 팬데믹을 종식하기 위해 이 일을 하고 있다"면서 "이것(백신 접종)은 수천 만명의 미국인이 다시 그들의 삶을 살 수 있게 해 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 미국은 도움을 주기 위해 손을 뻗는다"며 "우리의 가치는 전 세계에 코로나19 백신을 투여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도록 우리에게 요구한다"고 역설했다. 5억 회분 기부 비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를 실천할 경우 미국은 코백스(COVAX)의 최대 백신 기부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이미 40억 달러 지원을 약속한 단일 최대 기금 제공국이기도
7월21일 도쿄 총회에서 확정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가 2032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퀸즐랜드주(州) 브리즈번을 제안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최종 결과는 내달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OC 총회 표결을 통해 결정된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화상으로 개최한 집행위 회의 후 기자회견을 통해 "2032년 올림픽을 브리즈번에서 개최하는 것을 모든 측면에서 깊이 있게 검토했다"며 "결과는 오는 7월21일 IOC 위원들의 표결에 달렸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 및 국민들의 강력한 열망과 함께 성공적인 개최 경험 등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즈번이 최종 선택될 경우 호주는 1956년 멜버른, 2000년 시드니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앞서 IOC는 지난 2월 집행위 회의에서 브리즈번을 2032년 하계올림픽 우선 협상지로 선정했다. 남북한의 서울-평양 공동 개최를 비롯해 카타르 도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라인-루르, 중국 청두와 충칭,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도 뉴델리, 터키 이스탄불,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이 후보로 올랐었다. 올림픽 개최지는 IOC
"안전장비 없이 건물 뒤에 흙 쌓고 중장비 운행해 무너질 것 같았다" 인근 건물 업주, 붕괴 우려 옥상에서 매일 지켜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도로로 향해있는 건물 뒤쪽에 흙을 쌓은 뒤 무거운 중장비가 수차례 왕복해 무너질 것 같았어요" 광주의 한 재개발구역에서 철거 공사 중에 무너진 건물이 지나가던 시내버스를 덮쳐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인근 상인들은 안전장비 없이 공사가 진행되는 것 같아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지역에 인근의 한 건물의 업주는 10일 "철거공사가 안전 규정을 무시한 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지난 4월부터 국민신문고와 동구에 민원을 제기했었다"고 말했다. 업주는 자신의 건물 옥상에서 철거 공사 현장을 매일 지켜봤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가 발생했던 당일 오전에도 건물 뒤쪽에서 철거 공사 관계자들이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을 했고 포크레인 등 중장비가 자주 왕복했다"며 "이 과정에서 토사가 단단해져 건물을 밀어내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인 도로와 인접해 있는데도 안전장비는 펜스밖에 없었던 것 같다"며 "위험해 보여 사진을 찍어뒀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선출되면 헌정 사상 최초의 30대 대표 차기 당대표, 국당 합당·尹 영입 등 과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11일 내년 정권교체를 목표로 대선 정국을 이끌 지도부를 선출한다. 헌정사상 최초로 30대 보수정당 대표가 탄생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10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4명), 청년최고위원(1명)을 선출한다. 당대표 후보에는 이준석·나경원·주호영·홍문표·조경태 등 5명, 최고위원엔 배현진·이영·조수진·조해진 의원, 김재원·정미경 전 의원, 도태우 대구시당 인권위원장, 원영섭 전 조직부총장, 조대원 전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장, 천강정 전 경기 의정부갑 당협위원장 등 10명이 나왔다. 이밖에도 이용·강태린·김용태·함슬옹·홍종기 후보 등 총 5명이 청년 최고위원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당내에선 '젠더 이슈'를 선점하며 청년 돌풍을 일으킨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4선 중진 출신에 지도부 경험으로 경륜이 돋보이는 나경원 전 의원이 유력 후보로 꼽힌다. 특히 이 전 최고위원의 경우 예비경선에서 타 후보들을 크게 앞서며 1위를 기록한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인정', '할당제 폐지' 등 파격적 이슈
7월 개편안·3분기 접종계획, 이르면 다음주 발표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지침 조정안이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7월부터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이 다음 주 발표될 계획인 만큼 이번 발표는 사실상 현행 거리두기와 방역 지침상 마지막 조정안이 될 전망이다. 최근 국내 확진자 수가 여전히 500~600명대에서 정체 상태를 보여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개편안 적용을 앞두고 급격한 조정이 힘들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지침 조정안을 논의한 후 오전 11시께 발표한다. 지난 5월2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수도권에 2단계, 비수도권에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 중이다. 경북 16개 시·군, 경남 9개 군, 전남 지역에선 시범적으로 개편안 1단계가 시행 중이며, 지자체 중에선 대구와 제주가 자체적으로 2단계로 격상했다. 정부는 5월 들어 3주 단위로 단계를 조정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이 추세가 이어지면 이달 말 또는 7월 초까지 적용된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한국의 민간부채가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른 속도로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부채는 소득보다 더 빨리 늘어나 상환능력이 크게 취약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최근 5개년 우리나라 민간부채 증가 폭은 33.2%포인트로 과거 미국의 금융위기 직전 5개년(2003~2007년) 증가 폭인 21.8%포인트를 크게 웃돈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국제결제은행(BIS),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의 통계를 활용해 2016년 말부터 지난해 말까지의 최근 5개년 우리나라 민간부채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가계부채의 국내총생산(GDP) 비중은 87.3%에서 103.8%로 불과 5개년 만에 16.5%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가계부채의 GDP비중 증가폭이 세계평균(43개국) 11.2%포인트, G5 6.4%포인트였음을 감안할 때 빠른 속도다. 우리나라의 기업부채 증가 속도 역시 G5 국가보다 빨랐다. 한국기업 부채의 GDP비중은 2016년 말 94.4%에서 2020년 말 111.1%로 16.7%포인트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 세계평균(43개국)은 18.0%포인트, G5는 14.9%포인트 늘어났다. 추광호 한국경제연구원 경제정책실장은 “최근 5개년(2016~2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이 국세청에 상속세 분할납부 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달라고 요청했다. 또 일자리 창출 세정지원 대상을 중견기업까지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기업 세무조사를 지난해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밝혔다. 10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국세청장-상의 회장단 간담회'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이방수 LG 사장, 이동우 롯데지주 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대한·서울상의 회장단 14명이 참석했다. 상의 회장단은 '조세법령 명확화', '기업현장의 세제지원 활용애로 개선', '위기기업 지원 및 납세환경 개선' 등 총 3개 분야에 대해 ▲조세법령의 모호성 분쟁소지 개선 ▲사전심사제도 활용애로 개선 ▲상속세 납부애로 개선(연부연납 기간 확대) 등 12개 과제를 국세청에 건의했다. 코로나19 이후 기업 정상화를 위해 올 하반기까지 세무조사를 최대한 축소해 줄 것과 세무조사 사전통지기간 확대, 일자리 창출 세정지원 대상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5년 기한인 상속세 분할납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