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19일 수능 이후 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의 법규 준수 등 깨끗한 사회분위기를 조성코자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업소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오후 5시부터 별가람 고등학교 주변 상가와 카페거리를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별내파출소, 별내동 자율방범대원,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 직원 등 1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학교 주변에 밀집된 상가를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 등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청소년 대상 주류 및 담배 판매 금지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자율방범대원들은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진옥)는 지난 17일 진건읍 주요도로변 및 주택밀집지역 쓰레기무단투기지역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한 경기도의 날 대청소실시계획 일환으로 경기도 전역의 환경활동에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에서 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성진옥 진건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진건읍 환경정비에 두 팔을 걷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느 단체보다 앞서 진건읍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윤모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진건읍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보니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장으로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도시개발에 따른 인구밀집으로 농촌마을이 점차 잠식되면서 농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농촌체험활동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남양주시 수동면노인회(회장 이희원)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수동면 가양초등학교을 비롯한 수동초 송천분교 학생들과 함께 농촌 벼 베기에 나섰다. 우리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쌀을 생산하는 과정을 알리기 위해 탈곡기를 이용한 벼털기에 이어 인절미만들기등 각종 체험 행사를 개최하는등 어린이들에게 큰 교훈이 되고 있다. 이날 체험에는 가양초 50여명을 포함한 송천분교 100여명등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 학부모회, 경로당 회장들이 나서 체험활동을 도왔다. 수동면노인회는 농촌체험에서(벼베기, 탈곡, 키질, 도리깨질, 방아찧기등) 다양한 벼농사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황정일 사무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확한 벼는 전통 모내기 방식으로 심은 후 우렁이를 활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것으로 벼농사의 전반적인 과정에 대한 설명과 체험이 함께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희원 노인회장은 “잊어져가는 농심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수동면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학창시설에 농촌체험활동에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밤거리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남양주경찰서에서 지정한 범죄취약지역 23개소에 로고젝터를 설치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평내성당 앞 보도 방범CCTV에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11월 말까지 나머지 22개소 설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로고젝터는 CCTV 폴 및 가로등에 설치되어 벽면이나 바닥에 특정한 문구·이미지를 현출하는 일종의 빔 프로젝터 장치로, 가시적 효과가 뛰어나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등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저녁부터 새벽까지(18시 ~ 익일 6시) 집중 운영될 로고젝터는 야간에 주목성이 높아,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안내판 및 현수막에 비해 큰 범죄 예방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 “로고젝터 설치로 범죄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충남 태안군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리조트에서 ‘2018 복지 실천전략 통합 워크숍’을 갖고 지역 실정에 맞는 핵심 분야별 실천전략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보건·복지·고용 등 민·관의 공공서비스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방안 ▲지역 돌봄서비스 강화 방안 ▲ 공공과 민간의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주민참여 방안 등 핵심 분야별 브레인스토밍이 진행됐다. 특히 각 분야별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서로 알지 못했던 부분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이어져 파트너십을 더욱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복지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서는 현장 실천가들의 파트너십과 협력체계가 중요하다”며“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기반으로 더 발전시켜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와 취약계층들의 자립을 위한 효과적인 복지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시민 자전거보험’에 가입하고 운영중이다. 시는 지난 5월 4일부터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를 포함해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록된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이에, 남양주 시민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자전거를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사망, 후유장해의 경우 최고 1,500만원,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에 대한 진단의 경우 20만원부터 시작해 1주 단위로 10만원의 추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전거 이용 중 타인을 사상케 하거나 상해를 입혀 법원의 확정판결 및 검찰 공소제기의 경우에도 최고 2,000만원~3,000만원 한도의 보상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으로 시민들이 맘 놓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지만 만 14세~15세 미만의 어린이에 대해서는 상법과 형법의 대상이 될 수 없어 민∙형사적인 보험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의 청구는 남양주시청 도로건설과(☎ 자전거도로팀 031-590-4338)의 간단한 신원조회를 거쳐 디비손해보험주식회사(☎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8일 「민선7기 일자리창출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중 일자리 3만개를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성군 부시장 주재로 2018년 일자리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민선 7기 출범에 따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첨단산업 중심의 신산업벨트를 조성하고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광역철도 확충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뿐 아니라 노인,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직접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서비스, 취·창업지원과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지성군 부시장은 “일자리창출 목표 숫자보다 안정적이고 만족할 만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하며 중장기적으로 산업기반 인프라 조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문화, 복지, 교육, 환경 등 사회 모든 분야는 일자리와 관련이 있으므로 모든 부서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일자리 3만개 바탕이 된 3 · 3 · 3시책은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 남양주' 실현을 위해 경제중심 자족도시 건설 전략으로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오는 7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제3회 2018 남양주자전거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자전거연맹(회장 김성애)’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2016년을 시작으로 3번째 개최되며 지성군 부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장을 비롯해 자전거 동호인, 시민 등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자전거 행진(6㎞, 14㎞), 자전거 묘기,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되며 10세 이상의 자전거와 헬멧을 소지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0월 5일 오후 5시까지 남양주시자건거연맹 홈페이지, 어플(구글 플레이스토어 ‘남양주시자전거연맹’)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하며, 참가비는 5,000원이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민선 7기 시정 중점과제 중 교통도로 분야가 24%를 차지하는 등 최대현안 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교통도로국 내 직원들 간 업무공유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는 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교통도로국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도로 분야 실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조광한 시장의 시정 중점과제 중 교통도로분야 22개 사업의 관련 팀장과 실무자들이 사업을 설명하고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토론 내용을 보면 ▲경춘선과 도시철도 7호선의 연결 ▲경춘선과 분당선의 연결 ▲지하철 6호선, 9호선의 남양주 연장 ▲강릉선 KTX의 덕소역 정차 ▲경춘선 ITX 급행열차의 별내역 정차 ▲남양주 순환도로망(3축) 구축 ▲수석대교(가칭)건설 추진 ▲오남 및 퇴계원 시내도로 확장공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정차 탄력운영 ▲사능역 환승센터 건설 등이며, 현재 남양주시가 안고 있는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 내용을 공유했다. 박부영 교통도로국장은 “남양주시 교통도로분야 현안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시장님의 시정 방향을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제24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사 등 의전을 대폭 없애고 시민위주의 콘텐츠로 구성된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다.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개최하는 제24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식을 이전 기념식과 다르게 축사 없이 진행한다. 또한 참석한 내빈 소개도 짧은 PPT 영상으로 대체하고, 안전가이드 등 꼭 필요한 시설만 설치하는 등 행사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를 만든다. 기념행사는 먼저 조광한 시장이 취임 초 태풍 때문에 취임식을 취소하고 100일이 되는 시점에서 시민들에게 보고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임 100일간 시정활동을 동영상으로 보고한다. 다음으로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4개 부문(사회봉사 오미화, 문화예술 윤수하,보건환경 권영수, 교육및체육진흥 김영표)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자들의 소감도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어 지난 제18회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등을 획득한 남양주시 소속 유도 안바울 선수와 안창림 선수에게 장려금을 전달한다. 또 자칫 대형인명피해가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심우만)는 지난 28일 청소년 유해업소를 정화하고자 민·관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위원, 남‧여 자율방범대원, 금곡파출소,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7명이 참여하여 금곡사거리에서 금곡역 일대까지 상가 밀집지역을 돌며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미성년자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고용 금지업소의 표지판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주류·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배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했다.심우만 센터장은 “건강한 환경에서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관공서뿐만 아니라 민간업소, 청소년 고용주 등 일반시민이 동참하여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남양주=김영길 기자] “오키도키~♪ 맥킨토시~♪ 이다도시~♪ 남양주시~♪”를 외치던 개그맨이자 라디오 DJ로 활동 중인 김신영씨가 남양주시 홍보대사가 됐다. 남양주시는 27일 조광한 시장 집무실에서 김신영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신영씨는 매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키도키~ 맥킨토시~ 이다도시~ 남양주시~”를 외치며 평소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신영씨는 “남양주시에 관심이 많았고 지인들도 많이 거주하고 있어 라디오 진행시 종종 남양주시를 소개하기도 했었는데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셔서 영광이며, 남양주시가 전 국민의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활동의지를 밝혔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고 힐링하기 좋은 도시이기에 남양주의 좋은 점을 많은 분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의 얼굴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김신영씨는 첫 번째 홍보대사 활동으로 시 홍보영상을 찍었으며,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남양주시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