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제, 환경, 사회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보고서에는 포스코건설이 세계 어느 곳에서든 경쟁을 통해 수주할 수 있는 최고 상품 육성, 지속적인 혁신,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EC기업으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계획 등이 담겨져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책임 활동 의무화에 대한 법제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상세하게 수록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했다.특히 올해로 세 번째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에 대한 국제적 가이드라인이자, 지속가능경영 최신 국제 표준인 GRI-G4가 적용됐다. 이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지속가능 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펼쳐온 활동 성과와 계획을 글로벌 기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뿐만 아니라,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건설은 인권보호가 글로벌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수행하는 프로젝트에서 협력회사와 체결하는 설비, 공사, 용역 등 모든 계약조항에 인권조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황태현 사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을 재개한 팬택이 이통사를 상대로 단말기 신규 구매를 호소하고 나섰다.팬택은 회사운영, 협력업체에 대한 부품 대금 지급 등에 필요한 현금이 고갈된 상황이다. 이통사들이 13만대(900억원 규모)의 신규 단말기를 구매하지 않으면 이달 중 만기 도래하는 200억원대 채권을 상환하지 못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팬택 경영진은 4일 호소문을 통해 "이통사들이 지난달 24일 공동으로 '팬택 상거래 채권에 대해 2년 무이자 조건의 지급 유예' 결정을 밝혔고 금융기관도 즉각 팬택의 워크아웃을 지속하기로 재결의했다"며 "그런데 이통사는 팬택 회생의 마지막 관문인 단말기 구매를 현재까지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경영진은 이어 "결국 상거래 채권 상환 유예가 팬택과 협력업체의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이통사의 이익 만을 추구하기 위한 보여주기 식 결정이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밖에 없다"며 "즉각적인 제품 구매 및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팬택은 법정관리를 신청할 수 밖에 없고 협력업체도 고사하게 된다"고 말했다.경영진은 이통사의 단말기 구매 거부 이유 중의 하나인 단말기 재고량에 대해서도 과다한 수준이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전담여행사 중 문제점이 발견된 3곳을 지정 취소했다고 4일 밝혔다.문체부는 불합리한 저가덤핑 관광·쇼핑 강요 등 중국 단체관광 문제를 개선하고자 중국전담여행사에 대해 2년마다 재심사를 받도록 하는 '전담여행사 갱신제'를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지정 취소된 여행사는 쇼핑 위주의 저가덤핑 여행을 주도하거나 명의를 대여한 화청여행사, 일진국제, 서울국제여행사 등 3개 업체다. 이들 업체의 업무정지 효력은 18일부터 발생한다.3개 여행사는 주로 제주도를 기반으로 쇼핑 위주의 저가덤핑시장을 주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중국전담여행사 명의로 비자를 발급받고 지정받지 않은 다른 여행사에 국내여행을 진행토록 했다. 이는 전담여행사 제도에서 금지하고 있는 '명의 대여'에 해당한다.문체부 관계자는 "이들 여행사는 중국 독점적 지위를 이용해 중국 측 송출여행사와 계약을 한 후 실제로는 국내여행 진행업무를 직접 수행하지 않고 지정받지 않은 다른 여행사에 명의를 대여했다. 이는 저가덤핑시장의 주범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체부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로 이뤄진 중국전담여행사 관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비지정 여행사가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방송통신 업계가 700㎒ 주파수 대역 용도를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차관급 협의회를 구성해 이를 논의하기로 했다.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4일 경기 과천에서 열린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 비전 및 7대 정책과제' 기자간담회에서 "방통위와 미래부 간 이견이 있는 것처럼 보시는 분도 있지만 지난주 방통위와 미래부는 주파수와 UHD(초고화질) 정책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최 위원장은 "주파수는 국가의 한정된 자원인 만큼 할당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이 필요한 부분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면서 "재난망에 우선 20㎒ 폭을 배분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이기주 방통위 상임위원과 윤종록 미래부 차관을 비롯해 관련 국장, 과장들이 (700㎒ 주파수)공동연구반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700㎒ 주파수 활용 방안에 대해)머리를 맞대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최근 방통위와 미래부가 700㎒ 주파수 활용 방안을 두고 온도차를 보이면서 정책 혼선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최 위원장은 "기존 통신용으로 할당한 40㎒ 대역을 포함해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무원 출신 퇴직자들이 지난해 공무원연금으로 받아간 금액이 1인당 월평균 21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관급 군인들의 연금지급 수준이 눈에 띄게 높았다.한국납세자연맹은 국방부와 공무원연금공단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공무원연금을 받은 퇴직 공무원은 모두 36만5849명으로 총 9조1129억1100만원이 지급됐다고 4일 밝혔다.전체 지급액 가운데 연금별 월평균 지급액(수급자수)은 퇴직연금 217만4471원(32만1098명), 유족연금 138만3193원(4만1919명), 장해연금 113만3033원(2832명)이었다.지난해 공무원연금 적자액은 1조9982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009년 1조9028억원 이후 4년 만이다. 나머지 모자란 금액(21% 가량)을 세금으로 보전해 지급했다는 얘기다.공무원연금은 2001년부터 고갈돼 국가에서 세금을 투입해 부족분을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공무원연금 세금 적자보전금액은 총 12조원에 달한다.특히, 공무원 가운데서도 국고의존도 높은 퇴직군인 연금 지급액의 경우 1인당 월평균 240만원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군인 연금별 월평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경제자유구역 14개 지구가 사업시행자를 찾지 못한 채 지정 해제됨에 따라 '무분별한 지정'의 결과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지방자치단체와 각 경제자유구역청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사업시행자를 선정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산업부의 역할은 미미했다는 지적도 나온다.4일 산업부에 따르면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도지사에게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지 않은 14개 지구(92.53㎢)의 전체 또는 일부 면적이 지정해제됐다세부적으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경우 3분 1에 해당하는 면적이 경제자유구역에서 해제됐으며 인천 영종도 및 용유무의지역 36.7㎢가 경제자유구역에서 풀렸다.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으로 묶여 개발제한을 받아오던 광양복합업무단지(487만㎥→443만㎥)와 웰빙카운티단지(221만㎥→111만㎥) 등 2개 배후단지는 면적을 축소했다.이에 따라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대구경북, 새만금군산, 황해, 동해안권, 충북 등 8개 경제자유구역 428.37㎢(98개 지구)는 면적 기준으로 21.6% 감소한 335.84㎢(88개 지구)로 축소됐다.가장 큰 문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과정에서 제대로 심사를 진행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마을에 태안군 중장5리마을, 여수시 안포마을 등 4곳이 선정됐다.해양수산부는 어촌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마을 4개소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선정된 마을은 충남 태안군 중장5리마을(해삼과 갯벌 특화), 전남 여수시 안포마을(새조개 특화), 전남 해남군 송호·중리마을(전복 특화), 경남 거제시 해금강마을(자연·경관·문화자원 특화)등 4개 마을이다.이들 마을은 지난해 지역 주민이 자체적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수립, 제출한 7개 마을 중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어촌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산업을 육성하는 것으로, 다른 어촌에서도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년간(2014~2015년, 마을별 10억원) 추진된다.해수부는 어촌 6차 산업화를 통해 어업, 가공 등 1·2차 중심의 수산업을 1·2·3차 산업이 융복합된 가치중심형 미래 산업으로 만들 계획이다.향후 2030년까지 어촌 6차 산업화 마을 500개소를 육성해 3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만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우리나라에서 1조원 이상 재산을 가진 이른바 '슈퍼부자'는 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스스로의 노력을 통해 부(富)를 축적한 '자수성가형' 부자는 10명에 불과했다.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및 자산 100억원 이상 비상장사의 대주주 혹은 경영인이 본인 명의로 보유한 주식과 부동산 등 개인자산을 평가한 결과, 1조원 이상을 가진 부자는 총 35명이었다.우리나라 최고 부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었다.이 회장은 상장사와 비상장사 주식 지분가치와 한남동 자택 등 본인 명의로 보유한 부동산을 합쳐 총 13조2870억원의 자산을 보유,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으로 상장사 및 비상장사 주식과 부동산을 합쳐 7조6440억원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위 이건희 회장과는 5조6430억원의 격차를 보였다.3위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차지했다. 이 부회장은 삼성전자 및 상장을 앞둔 삼성에버랜드, 삼성SDS 등 비상장사 주식 지분가치, 한남동 자택 등 부동산을 합쳐 5조1790억원의 재산을 보유했다.4위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으로 계열사 주식 지분가치와 부동산 등을 합쳐 4조4620억원을 나타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서울시가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 저층부(에비뉴엘·캐주얼· 엔터테인먼트동) 임시사용 승인 신청한 것과 관련, 오는 18일까지 미비사항을 보완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4일 서울시와 롯데그룹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7일 언론에 안전, 방재, 교통 등 미비점을 들어 사실상 불허 방침을 밝힌 이후 같은달 중순 롯데그룹에 이같이 통보했다.롯데그룹 측은 "현재 서울시가 통보한 미비점을 대부분 보완한 상태"라며 "18일 이전에 보완을 마무리하고 시에 승인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서울시는 절차에 따라 보완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비사항 보완이 완료되면 임시사용 승인을 내주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도 했다.시 관계자는 "정해진 절차에 따라 보완 여부를 판단한 후 미비점이 있으면 다시 보완을 통보할 것. 미비점이 없다면 임시사용 승인을 안 할 이유는 없다"며 "보완 여부 점검기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아직 단언할 수 없다"고 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앞으로 자동차부품 가격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자동차제작사가 판매하는 자동차부품의 소비자 가격을 공개하도록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자기인증요령에 관한 규정'을 개정해 지난 2일부터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부품가격 공개 대상은 자동차제작자가 판매한 자동차에 사용되는 자동차부품이며, 자동차제작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최소단위로 공개된다.공개되는 자동차부품의 가격 정보는 환율 변동 등에 따라 분기별로 갱신해야 한다. 인터넷 공개가 어려운 제작사는 자동차를 판매할 때 유인물로 대신할 수 있다.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부품가격 공개 제도 시행으로 자동차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가격의 투명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자동차제작사가 부품가격 공개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년이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게 된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고군산군도 옥도면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등이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편입된다.새만금개발청은 고군산군도 옥도면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전체 8.2㎢ 중 기존 경제자유구역(4일 해제 예정)과 동일한 구역(3.3㎢)을 4일자로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편입한다고 밝혔다.고군산군도는 지난해 9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 시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으로 편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새만금청은 새만금 기본계획(MP)에 따른 내부개발과 연계해 새만금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관광단지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만금청은 고군산군도 편입 이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에 사업성이 높고 기존 개발계획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발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새만금청 관계자는 "해양체험·휴양 등 각 지구별 특성에 적합한 테마를 부여하는 등 고군산군도에 최적화된 개발 방향을 마련하겠다"며 "토지이용의 유연성을 제공하는 등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새만금 기본계획은 9월 중 새만금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종이부터 철근, 자재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는 MRO(기업소모성 자재)시장이 대기업에 편중돼 중소기업들을 위한 서비스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대기업의 MRO시장 진입을 규제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중소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가속화시킬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지만 현실은 이와 동떨어졌다는 것이다.경기도 수원산업단지에서 반도체 공장을 운영하는 A 중소기업 구매 담당자는 3일 "MRO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출의 1~2%를 절감할 수 있다기에 여러 업체를 문의해 봤다"면서 "하지만 거래 규모나 금액이 맞지 않는다고 퇴짜를 맞았다"고 말했다. 그는 "MRO서비스를 받는 대상이 아직은 대기업이나 일정규모 이상의 중견기업에 한정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MRO시장에서 중소기업 원가절감과 MRO 서비스와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담 MRO 컨설팅시스템'과 전담 MRO콜센터를 구축한 ㈜동명비투비(대표 김영목)도 비슷한 상황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 김영목대표는 "중소기업을 위한 전용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지만 이미 시장에 형성되어 있는 단가와 기존 시스템의 변화를 가져오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강원도 관광지에 피서객이 대거 몰리면서 휴양지마다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특히 남해안 '나크리' 태풍의 영향으로 강원지역에 피서객이 몰리는 바람에 극심한 교통체증도 빚어지고 있다.또 각 지역마다 피서철 여름축제가 잇달아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산과 바다를 찾던 피서객들이 축제 현장으로 찾아가면서 축제장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화천 쪽배축제는 지난달 26일 시작된 뒤 하루 평균 4000여 명이 찾은데 이어 주말에만 7000여 명의 발길이 이어져 1주일 만에 방문객 수 3만여 명을 기록했다.이어 지난 1일에는 2104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화천에서 개최돼 5만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했다.같은 날 개막한 화천 토마토 축제 역시 강원지역 대표 축제로 지난해 약 10만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막을 내린 데 이어 올해도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한편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은 해마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최근 5년간 7~8월 강원도를 찾은 여름 관광객 수를 집계한 결과 2008년 3029만명이던 피서객 수가 지난해 2030만명으로 뚝 떨어져 5년 새 30%나 감소했다.동해안 각 지자체는 워터파크와 지역축제의 여파에 피서객들이 흩어지면서 동해안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