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6일, '킬러문항' 배제 원칙 속에 어려운 수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이 1%대에 그쳤던 영어는 다소 쉬워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국어와 수학은 '매력적인 오답' 선택지를 늘리는 등의 방식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대입을 치른 자연계열 내신 및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대 학생들 과반수 이상이 의대 등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런 과도한 쏠림이 의대 증원과 맞물린 이번 입시에서도 나타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 28일 종로학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 1등급권인 올해 대학 신입생의 73%가 의대 등 이공계열 학과에 합격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2024학년도 대학 214곳의 수시 전형 합격점수 분석 결과, 내신 2.0등급 이내인 합격자 1만212명 중 72.6%인 7415명은 이공계열 학과에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지방 의과대학 정시에서 지역인재 선발전형의 합격선이 일반전형보다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에 합격선이 가장 높은 지역은 호남권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종로학원이 공개한 전국 의대 31곳의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현황 자료를 살펴보면, 지역인재 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전국 의대 수시 합격생 100.7%으로 사실상 합격생 전원 타 대학 중복합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이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의대에서 상위 합격자 이탈에 따른 추가합격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6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에서 선택과목간 점수차는 국어 3점, 수학 7점차가 발생하여 이과생한테 유리한 구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6월모평에서 수학 선택과목 중 미적분 표준점수 최고점이 확률과 통계보다 7점 높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국어 과목도 선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영어 1등급 비율은 1.47%로 사상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킬러문항 배제' 방침 이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의 체감 난이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두고 수험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출제당국이 시험을 쉽게 내겠다는 신호를 보냈…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024학년도 대입 정시 합격점수 인문·자열계열 모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순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6일 종로학원은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점수를 분석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이는 대학 학과별 최종 등록자 70%컷(국수탐 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의과대학 모집정원이 대폭 확대된 후 2025 영재학교 경쟁률이 5.96대1로 지난해 5.86대1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정원이 대폭 확대됐으나 의대 지원시 불이익이 있는 영재학교 경쟁률은 소폭 상승한 것이다. 13일 종로학원이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전국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