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이직율은 자신의 몸값을 올리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기도 한다. 그 이유도 천차만별이지만 ‘연봉’과 ‘회사의 비젼’이 통상적인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본인의 의사보다 타인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30대는 ‘연봉’을, 40~50대의 경우는 ‘회사 경영난’을 이직의 첫째로 꼽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회사의 비전이 보이지 않아서(19.7%)’, 여성은 ‘개인 또는 가족 사정으로(19.0%)’ 이직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이 나왔다. 즉 나이가 많을수록, 여성인 경우 이직의 결정력이 약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CEO는 독서를 좋아해’ 역시 독서만큼 자기계발에 유익한 것이 없다. ‘시테크’를 하면서도 틈틈이 독서로 지식을 쌓는 최고경영자들이 많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회원 1,910명을 대상으로 한 독서 성향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한 달 독서량이 ‘1∼2권’이라고 밝힌 응답한 CEO의 61.7%로 가장 많았고 3∼4권이 25.4%, 5권 이상도 무려 1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SERI)는 CEO들이 읽을 만한 추천도서 20권을 선정했는데, 이기는 습관
실력이 먼저일까, 학력이 먼저일까. 교육열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 확실히 ‘학벌’은 무시할 수 없다. 학벌이 좋으면 당연히 실력이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것도 한 몫 한다. 최근 동국대 신정아(35세) 조교수에 이어, 굿모닝팝스 진행자 이지영(38세) 씨의 잇따른 ‘학력위조’ 사건은 충격을 던져준다. 이유야 어찌됐든 실제 고졸 학벌로도 이들은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자리가 그 사람을 만든다고 좋은 학벌로 무장을 해서 실력을 인정받았는지, 아니면 학벌에 상관없이 그 자체로 실력이 특출 났는지는 알 수가 없다. 다만 한가지 확실한 점은, 거짓으로 사람들을 기만했다는 점이다. 학력위조로 인생의 풍파를 맞은 두 사람은 교묘하게 유사한 면을 갖고 있다. 일단 30대 젊은 여성으로 자기분야에서 성공을 이뤘고 누군가를 가르치는 교육쪽에 몸담고 있다는 점이 유사하다. 국내 대학 졸업장 한 장 없이도 외국의 유명대학의 학.석사 학력으로 감쪽같이 사람들을 속였다는 점도 같다. 유창한 영어, 외국 유명대학 학위위조로 ‘거짓인생’ 유창한 영어구사 등 실력이 빛을 발했기 때문에 의혹을 잠식시킬 수 있었다. 다만 사건보도 후 신정아 씨는 모든 정황이 드러나고 있
7월 5일 오전 8시 26분 2014 동계올림픽유치가 ‘소치’로 넘어간 순간, 평창은 또한번 좌절했다. 4년전 실패의 기억보다 그 아픔의 강도는 훨씬 더 했다. 4년 전 벤쿠버에 막판 아쉽게 탈락한 경험은 재도전의 희망을 주었다. 사실 당시엔 ‘얼떨결’에 좋은 성적을 거두자, ‘해볼 만하다’고 생각했다. 국민적 염원은 소치나 잘츠부르크보다 뜨거웠고, 특히 평창군민의 지지는 세계의 호평을 받았다. 4년 전과는 다르게 체계적인 준비와 재계의 지원, 대통령의 홍보유세까지 유치 의지는 대단했다. 실사단의 잇따른 호평과 투표 직전에 펼쳐진 막판 프리젠테이션(PT)도 “원더풀”이라는 평이 쏟아져 평창의 승리가 눈앞에 있는 듯 했다.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의 “소치!” 호명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하지만 결과는 참혹했다. 당초 평창의 경쟁상대로는 역부족이라는 평을 받았던 소치가 대역전극을 펼친 것. 예상치 못한 결과에 한국 대표단원은 절망했고 평창은 울음바다가 됐다. 스포츠 외교력 부재 이번 실패는 4년 전 체코 프라하에서의 실패와 닮은 모습이다. 1차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지만 과반수 득표에 실패해 2차 투표까지 갔다가 역전패 한 것이 같다.
6월 임시국회의 최대쟁점 법안인 사립학교법과 로스쿨법이 회기 종료 직전 지난 7월 3일 자정 3분전에 국회를 통과했다. 이로써 2009년 3월국내 첫 법학전문대학원 개교를 위한 법적 기반은 마련되었다. 지난 1995년부터 이어온 법학전문대학원 제도 도입은 12년 만에 그 뜻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룬 것만큼 진통도 컸기에 앞으로 갈 날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법률안이 통과되면 4년 과정의 법학대학과 사법시험을 통해 법조인을 길러내던 지금까지의 법조인 양성?선발 시스템이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또한 기존의 법학과(부)는 폐지될 것이며, 아직도 많은 부분 반대가 심하다. 사학법, 로스쿨법 직권상정 처리 국회는 1년 8개월째 접어든 사학법과 로스쿨 법에 대해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중도통합민주당 3당 원내대표의 요청에 따라 임채정 국회의장 직권으로 본회의에 상정, 처리했다. 사학법 재개정안은 표결에 부쳐져 재석의원 186명 가운데 찬성 143표, 반대 26표, 기권 17표로, 로스쿨법은 재석의원 187명 가운데 찬성 149표, 반대 18표, 기권 20표로 각각 통과됐다. 사학법 재개정안은 개방형 이사 추천위원회 구성과 관련, 일반사학의 경우 학교운영위(또
최근 병역비리에 관한 기사가 인터넷과 미디어를 달구고 있다. 특히 인기가수 싸이의 병역비리부터 유명 온라인 입시학원이 명문대 출신의 병역특례자에게 입시 관련 업무를 시킨 사실까지 병역비리는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해보고 피할 곳을 찾아보고 싶기까지 한 병역. 특히 유명 인사나 그의 아들, 그리고 유명 연예인까지 병역을 피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을 가진다. 특히 연예인들에게 공익근무요원이나 병역특례는 더욱 구미를 당기곤 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개인활동을 해도 된다는 달콤한 이유 때문. 싸이 역시 병역비리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병역비리, 병무청은 나 몰라? 이르면 8월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가 현역으로 재입대할 것이라는 소식이 지난 3일 인터넷에 연이어 보도되었지만 이는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 하루만에 밝혀졌다. 병무청은 뒤늦게 지난 4일 싸이에게 현역복무 통보를 한 적이 없음은 물론 어떠한 행정처분도 내린 적이 없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의견을 제출(소명)할 경우 오는 10일 이후 검찰의 공소 내용과 소명 내용을 충분히 검토한 후 병역법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당장 한 달 후에 군
전국 1만1천12개 초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논술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규모의 논술경시대회가 열린다. 본지를 비롯, 11개 언론사와 14개 시도교육청에서 후원하고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논술전문기업 엘림에듀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전국 초 중 고등학교 논술경시대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다음달 19~24 온라인 전형으로 예선을 시행하고, 9월16일 집결해 본선을 치른다. “스크린에서 독서로 청소년 여가 바뀌어야”이번 행사는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청소년 스크린 자제 운동’과 병행해 학생들의 독서문화진흥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야심에 찬 프로젝트다. 한국청소년보호연맹과 이 행사를 공동주관하는 엘림에듀 김형기 대표이사는 “책을 보고 글을 쓰며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갈등을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건강한 면학풍토 조성을 위해 이 대회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스크린의 유혹에서 벗어나 책으로 여가를 선용하고 논술을 작성하며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건전한 면학풍토가 조성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직장인도 사춘기를 겪는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과 낮은 연봉 및 복리후생 등으로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804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을 조사한 결과, 무려 98.5%(792명)가 ‘그렇다’고 응답했다고 한다.‘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이란 기업들이 수시로 구조조정을 하면서 직장인들이 앞날을 걱정해 슬럼프에 빠지는 심리적 불안 상태를 의미. 증상도 다양한데, 대부분이 ‘일에 대한 의욕이 떨어지는 등 귀차니즘과 무기력증’(70.8%)이 많았고 ‘업무상 스트레스 등 회사관련 일로 출근 기피현상’(58.3%)이 뒤를 이었다. ‘회사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이 사춘기 증후군을 경험하는 원인으로 가장 많이 지목되는데 이는 IMF 이후 수시로 진행되는 구조조정과 비정규직의 증가 등 회사에 대한 불투명한 비전과 고용불안이 귀차니즘과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직장인들의 자기개발 바람이 한창인데, 이는 사춘기 증후군을 극복하기
‘2007 WI-Asia 연차총회 서울대회’가 서울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정덕환) 주최로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여성프라자에서 개최됐다. WI(Woka bility Internation)란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일할 권리를 찾고 고용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된 국제적인 비영리단체다. 미국 영국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 30여개국 200개 단체가 가입돼 있으며, 이 단체를 통해 300만명의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찾았다. 이번 서울대회는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15개국 관계자들과 WI-Asia 회장 사치토(일본), WI 회장 프랭크(아일랜드), WI-Europe 회장 팀파패(영국) 등 14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장애인 스스로 경쟁력 갖춰야”‘아시아 지역의 장애인들에 대한 직업재활과 소득보장’이란 주제로 열렸다. 한국에서는 처음 유치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장애인들의 소득보장과 직업재활의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단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WI-Asia 연차총회 서울대회조직위원회 정덕환 위원장(에덴복지재단 이사장)은 “정부가
본지가 계열사인 국일산업, 우리음료, 수도권일보와 함께 상반기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강화도 성산 청소년수련회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제2창업선언 어떻게 성공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만민중앙교회, 한화그룹, 안세병원, 강화군, 농협유통, 우신투건 등이 협찬한 가운데 시사뉴스 김사호 고문, 유용철 이사, 국일산업 한인희 소장, 우리음료 이석민 과장, 수도권일보 박찬조 상무, 김정태 편집국장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 “인간경영 펼치겠다”이날 행사에서 창간 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고려가 몽고로부터 침입을 받았을 때 조상들이 국가를 지키기 위해 30년간 투쟁하며 자주국방으로 나라를 지켜낸 유서 깊은 강화도에서 연수를 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이 같은 선조의 희생을 기리며 언론인으로서 국가에 이바지할 길과 우리 회사가 어떻게 발전을 해서 중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를 연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또한,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고 그 영리를 개인이 독점하는 것이 아니다. 고생한 직원들과 공
평균 1천만원 이상이라는 장례비를 1/3 이하로 줄이고 품격은 더 높인 혁신적인 토탈장례 서비스가 합리적인 장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혼란과 당황 속에서 원가 10배 이상의 장례용품을 강매 당하고 울며 겨자 먹기로 바가지 장례식을 치러야 했던 현실, 거품 뺐다는 상조 업체들조차도 부실 운영으로 각종 문제를 일으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이다. 사상중앙병원을 운영하며 병원 장례식장을 통해 상주를 두 번 울리는 이 같은 구조에 문제점을 느낀 의료법인 주현의료재단은 ‘상가(喪家)의 노고를 던다’는 목표로 신 개념의 장례 서비스를 도입했다. 임종에서 장례 이후까지 ‘토탈’ 주현라이프(주)의 서비스는 ‘토탈’이라는 타이틀이 걸맞게 임종에서부터 장례를 마칠 때까지 복잡한 장례식의 진행은 물론 모든 장례용품의 공급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해준다. 회원 가입 즉시 전화 한통화로 임종에서 장지까지 모든 절차가 해결되는 것. 전문 장례요원이 24시간 대기해 장례 발생 즉시 파견되고 지역별, 종교별 특성에 맞는 장례절차를 선택할 수도 있다. 부고 및 기일 알림서비스, 운구시 장지까지 리무진 운구차 또는 조문객용 장의버스 등의 서비스가 무료 제공된다. 100% 국산 천연대마
학교폭력이 심각하다. 예전 급우관계는 찾아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동급생사이, 선후배 사이는 서로에게 두려움이거나 범행의 상대방으로 변질된 모습이다.학교폭력 피·가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는 이미 예전일. 범행의 동기나 수법마저 ‘흉악’, ‘흉포화’ 되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반성이라는 단어는 실종되고 우리내 아이들이 친구를 괴롭히거나 돈을 빼앗고 심지어 성폭행하면서도 결코 두려워하거나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게다가 성인 폭력조직의 수법을 뺨치는 흉포화, 초·중·고 학교 급별의 소위 일진(회)에서 성인 폭력조직에로의 재생산 통로로 보이는 연계화·조직화·집단화, 단순한 폭력이나 금품 갈취가 아니라 언어폭력·사이버 폭력·성폭행·집단 따돌림, 괴롭힘 등 각양각태의 다양화, 학교폭력 신고에 대비해 동영상을 찍은 뒤 피해 학생을 위협하여 심리적으로 옭아매는 등 고도로 지능화되고 있다.더욱이 문제는 학생들이 이 같은 폭력에 노출되면서 정신장애를 얻는가 하면 자살충동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목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올해에는 국가 주요인사에 대한 위해(危害)의 가능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대권 후보에 대한 위해 정보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그에 대한 경호의 필요성이 정치권에서 제기되고 있다. 지금 대선을 향한 예비주자들에 대한 경호는 전무(全無)하기 때문에 각 주자는 민간 경호요원을 수익자 부담으로 고용하고 있거나 이들의 팬클럽에서는 방탄조끼를 보내는 해프닝도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소속 당의 청년 당원들로 자체 경호팀을 구성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보듯이 대선 예비주자들에 대한 공경호(公警護) 대책을 시급히 수립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전망을 등한시한다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만일의 경우 대선을 앞두고 어느 정당의 대선 후보자에게 심대한 위험 상황이나 테러와 같은 위해 행위가 발생한다면 우리나라는 심각한 정치적, 사회적 혼란의 블랙홀에 빠지게 될 것이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최근 ‘2007세계안전박람회조직’이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용래 전 서울시장(충청향우회총재), 현경대 전 국회의원,
지난 4월 25일 오후 2시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발기인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뜻깊은 행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 문대골 목사, 윤방부 교수, 명진 스님, 이양현 대표를 주축으로 ‘5대운동본부’ 창립대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제회생과 일자리 창출, 과감한 행정개혁, 복지제도 정비와 국민생활안정, 보건의료 구축, 교육혁신이라는 5대과제의 해결과 서민경제의 발목을 잡는 기름값과 카드수수료 핸드폰비, 약값, 은행금리 등 5대 거뿜빼기 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산하자는 의미를 가진다. 5대운동본부 창립대회 갖고 1천명 서명운동 벌여운동본부는 “세계 12위권의 경제대국이라고 하지만 대다수 국민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국가 빚은 150조에 달했다는 점, 행정서비스는 제자리 걸음이고 사교육비와 해외연수는 폭증하고 있는 점, 복지예산은 늘어난데 반해 의료비 부담은 여전한 현실”을 지적하며, 발족의 취지를 설명했다.또 운동본부는 5대 품목은 어떤 공공요금보다 국민생활의 위협요인이 되고 있음을 명시하고 가격구조가 폭리에 가까운 비정상적인 가격구조가 작동되어 결정된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에 “비정상적인 가격구조는 부적절한 관행과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