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최문석)의 어린이날 특별공연 ‘어린이 무용극 – 탈출’(안무_고블린파티)가 오는 5월 3일(토)~5일(월),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고블린파티’가 안무를 맡아 대구시립무용단과 호흡을 맞춘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무용단이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으로, 향후 어린이들을 위한 시즌 레퍼토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 우리 모두는 내면에 숨겨진 다양한 감정과 욕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때로는 그 감정들이 억압되거나 이해받지 못한 채 내 안에 갇혀 있을 수 있다. ‘탈출’은 그런 내면의 ‘탈’을 벗어던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용기와 자유를 찾기 위해 탈출하는 여정을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결합해 선보이는 어린이 무용극이다. 다양한 인간 내면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게 될 탈과 무용수들의 역동적이고 개성 넘치는 움직임이 만나 어린이날을 맞아 공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춤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탈을 쓰고 떠나는 모험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은 탈을 통해 스스로 각기 다른 감정과 성격을 드러내기도 하고, 함께하는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문예진흥원’)과 관내 특수학교 3개(대구광명학교, 대구성보학교, 대구예아람학교), 사회적기업 ㈜러플이 4월 18일(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 예술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 내 장애 예술인(청소년 포함)의 창작활동 지원, 활동 기회 확대를 비롯해 문화 다양성 증진, 장애인식 개선 활동 등을 위해 협력한다. 업무협약 후 문예진흥원은 대구아트웨이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문예진흥원은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 공간과 예술상품 판매 공간 등을 제공한다. 시각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광명학교, 지체·지적 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 전국 최초 문화예술교육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예아람학교까지 3개의 특수학교는 재학 중인 장애청소년예술인의 활동을 독려하고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역 장애 예술인 지원의 중심에 서 있는 사회적 기업 ㈜러플은 지역 장애예술인 네트워크를 조성·관리하고 전시 및 판매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2023년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되는 등 장애예술인 지원의 필요성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4월 16일(수)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구경북산업안전본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교육은 △중장년 근로자의 특성, △재해 사례 및 예방대책,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달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안전 실천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커진 만큼, 공단 역시 안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교통공사 계약부서 담당자 2명이 17일(목) 서울지방조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차세대 나라장터 구축 유공 포상식’에서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조달청의 차세대 나라장터는 2002년에 개통된 기존 나라장터(G2B)를 23년 만에 전면 개편한 후 올해 1월 6일부터 가동된 새로운 통합 플랫폼이다. 노후화된 기존 나라장터 시스템을 AI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과 접목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 자체 조달시스템을 통합했다. 공사의 계약 담당자 2명이 지난해 6월 18일부터 베타테스터로 참여해 7개월여간 차세대 나라장터의 각종 오류를 제시하고 모의 공고, 나라장터 쇼핑몰 사전 이용 등을 통해 개선점을 건의해 나라장터 시스템의 안정적 개통에 크게 공헌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는 나라장터 수요기관으로 개편되는 나라장터 시스템 테스트에 선도적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업체의 판로지원과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차세대 공공 조달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숙)는 4월 16일(수)부터 6월 18일(수)까지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천아트 교육을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조직체인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미경)를 대상으로 농촌 여성의 잠재 능력을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여성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천아트교육을 추진한다. 농업·농촌자원을 천에 그려봄으로써 회원들은 천아트 그리기 교육을 통해 생활소품, 앞치마와 두건 위에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소재에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오는 10월에 있을 ‘대구 농업인한마음대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생활개선대구광역시연합회는 지역 내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 및 우리 쌀 소비 촉진 활동, 김장 행사, 봉사 등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조직체로, 지난 4월 14일(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생활개선회에 쌀국수 250박스(100만 원 상당) 및 회원들 집집마다 모은 수건, 생필품 등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구, 경북 상생협력에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관련 문의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 (053-803-7640)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광역시는 4월 18일(금) 오후 2시 시청 동인청사 대강당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혁신 완성을 위한 2026년도 제3차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2월부터 4월까지 매달 국비전략 보고회를 개최해, 대구미래 100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 사업 등 투자사업 기준 4조 7,000억 원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들을 과기부·산업부 등 중앙부처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한 실질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AI 혁신생태계 조성 등 정부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 기조에 발맞춰 ▲국가 AX 연구원 설립(총사업비 474억 원), ▲UAM 지역 시범사업(공공형) 운영(총사업비 417억 원), ▲BIT 융합 혁신허브 조성(총사업비 470억 원),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총사업비 1,997억 원) 등 5대 미래신산업 국비 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을 위한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 건설(총사업비 2조 5,768억 원), ▲신공항철도 건설(총사업비 2조 6,485억 원), ▲달빛철도 건설(총사업비 4조 5,158억 원) 등 주요 사업과 함께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대구소방본부는 4월 17일(목), 북부소방서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일반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일반부 5개팀과 학생부 4개팀 등 총 5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발생 상황을 8분 이내의 짧은 연극 형식으로 재현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심폐소생술의 정확도,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 능력, ▲현장 판단력, ▲무대표현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은 달서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대구보건고등학교 ‘뉴하트’팀이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은 중부소방서의 ‘숨참고 가슴압박팀’이 차지했다. 한편, 두 개 분야 최우수 수상팀 중 최고득점을 받은 ‘숨참고 가슴압박’팀은 대구를 대표해 오는 5월 27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보다 먼저 환자 곁에 있는 이는 바로 시민이다”며, “오늘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이 보여준 손끝의 집중력과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는 지난 17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기업 세일즈포스 코리아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일즈포스 코리아의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기술력을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접목해, 지역 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도시 관련 인공지능 데이터 기반 혁신 산업 생태계 구축, 공동 프로젝트 수행,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즈포스는 세계 1위의 클라우드 기반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으로, 전 세계 18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세일즈포스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박세진 세일즈포스코리아 부사장은 “천안시는 스마트도시 조성과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에 있어 잠재력이 많은 도시”라며, “세일즈포스의 인공지능 기술력과 플랫폼이 천안시의 스마트도시, 공공 서비스 고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글로벌 기업 세일즈포스와의 협력을 통해 천안시가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7일, 경주시 황남동에서는 기관 및 단체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 릴레이를 펼쳐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참여한 기관과 단체들은 △황남동 통장협의회(100만원), △황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50만원), △황남동 청년회(100만원), △황남동 체육회(20만원), △자총황남분회(30만원), △황남동 주민자치위원회(30만원)로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황남동은 모금된 성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모금 계좌로 전달하여,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기부에 참여한 기관·단체장들은 “하루아침에 일상을 잃은 분들을 위해 이렇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잃지 말고 힘내시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정경자 황남동장은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 재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2025년 4월, 천북면 자생단체들이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7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화산1리 경로당(20만원), △생활개선회(30만원), △화산2리 주민일동(30만원), △한국여성농업인 천북면회(20만원), △모아부녀회(80만원), △농지위원회(100만원) 등 지역 자생단체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으로,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김중배 위원장과 자생단체 위원들은 "우리가 모은 작은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시출 천북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신속히 피해 복구와 지원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지원과 복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7일, 경주 외동읍의 주요 지역사회 단체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대), 경주외동로타리클럽(회장 정의현), 외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채철), 외동읍 발전협의회(회장 권오환), 외동읍 체육회(회장 정정욱)로 각 100만원씩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는 매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기탁한 단체들은 "산불로 큰 피해와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과 회복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동기를 전했다. 한편, 외동읍의 다른 주민단체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4월 8일에는 입실1리 경로당(회장 박서환)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으며, 입실1리 부녀회(회장 김경여)에서도 1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냉천2리 새터경로당(회장 황필호)도 10만원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들은 "어려운 시기, 서로 돕는 마음으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준호 외동읍장은 "이번 산불피해 성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7일, 건천읍 금척리 주민들이 지난 3월 22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금척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것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드러내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이혁택 금척리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금척리 주민 여러분의 마음이 모여 큰 힘이 될 것을 기대하며,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건천읍은 앞으로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2025년 4월 17일, 건천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서정태)는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412,5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4월 11일, 건천읍민회관 앞에서 진행된 헌옷 판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으로, 3R(절약 Reduce, 재사용 Reuse, 재활용 Recycle) 환경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에서 발생한 성과다. 헌옷 판매 행사는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 나눔 실천을 동시에 달성하는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속에 진행됐다. 이를 통해 건천읍 주민들은 환경을 지키면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서정태 협의회장은 “단순한 환경운동을 넘어,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헌득 건천읍장은 “환경을 위한 실천이 이웃 사랑으로까지 이어진 이번 기탁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