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인기있는 남성상(像)이 변하고 있다. 조각 같은 외모에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진 남성들이 ‘핸섬맨’으로 각광받으며 뭇 여성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적이 있다. 요즘은 ‘탈남성화(化)’가 인기 대세다. 여자처럼 예쁜 ‘꽃미남’형에서 부드럽고 자상한 면이 있는 ‘훈남’, 여성들이 애완동물처럼 귀여워 해 주는 ‘애완남’,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가꾸는 남성을 지칭하는 ‘글루밍가이’ 등 기존의 남성상에서 파격적으로 바뀌고 있다. 헬스보다 다이어트 연예인으로 보자면 ‘왕의 남자’ 이준기, ‘예쁜 남자’ 김희철, ‘조각청년’ 장근석, ‘여자보다 작은 얼굴’ 강동원 등이 대표적이라 할 만하다. V라인 얼굴형에 곱디 고운 도자기 피부, S라인 몸매는 기본이다. 그렇다고 ‘여성스러운 남자’와 비교될 수는 없다. 트렌드와 개성에 맞게 자신의 외모와 스타일을 가꾸는 것이지, ‘여자 같다’는 건 아니다. 한국남성학연구회 정채기 회장(강원관광대 교수)은 “남자들은 항상 남자다워야 하고, 여성은 순종적이어야 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각자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야 혼란도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성들이 자기 외모에 관심을 갖고 투자를 하게 되면서 많은
선댄스 영화제의 뜨거운 관심을 비롯, 세계적 거장 감독 마틴 스콜세지가 “디카프리오, 맷 데이먼을 능가하는 잠재력을 지닌 배우”라 극찬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기대주 하정우. 조승우, 박해일과 함께 한국영화계를 이끄는 차세대 남자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열고 있는 하정우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계속되는 도전 때문인지 좋은 연기에도 불구하고 늘 신인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배우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윤종빈 감독의 데뷔작 ‘용서받지 못한 자’로 시작, ‘시간’ ‘숨’ ‘구미호 가족’ 드라마 ‘히트’와 한미 합작 영화 ‘두 번째 사랑’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연기에 도전해온 배우 하정우가 이번에도 연쇄살인마라는 강렬한 캐릭터를 선택했다. 그가 맡은 연쇄살인마 영민은 출장안마사 여성들을 대상으로 잔혹한 연쇄살인을 벌인 희대의 살인마다. 선한 눈빛과 순진한 웃음, 부드러운 외모와는 반대되는 싸늘하고 잔혹한 내면이 아이러니하면서도 정형화되지 않은 캐릭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 캐릭터 설명 해 달라. 연쇄살인마 지영민을 맡았다. 연쇄살인마이기에 왜 살인을 저지르느냐 등에 굉장히 많은 이유가 있을 것 같다. 가정환경이나, 안마시술소에 일하는 여자를 살해하는
이번 설 연휴는 징검다리 연휴를 걸쳐 5일에서 9일까지 '대박'을 맞게 됐다. 긴 연휴를 맞이해 차례를 마치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까운 여행지를 찾아 휴식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국관광공사의 도움으로 설 연휴에 가볼만한 여행지를 선정했다. 트레킹 여행의 최적지, 제주도 360개의 오름이 있고 때묻지 않은 해안절경이 곳곳에 산재한 제주도는 트레킹 여행의 최적지다. 대부분 비고(실제 등산하는 높이)도 낮고 등산로도 뚜렷해서 육지의 산보다는 비교적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그중 ‘땅의 할아버지 오름’이라는 ‘지조악’이라는 이름의 따라비오름이 추천할만하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해 있는데 커다란 원형 분화구 안에 3개의 작은 화구를 가져 특이하다. 서귀포시 중문해수욕장 서쪽 조근모살해변을 가면 여래동의 질시슴해안 사이에도 걷기 좋고 풍광 뛰어난 해안트레킹코스가 개발돼 있다. 조근모살해변으로 내려가려면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하얏리젠시호텔을 찾아야 한다. 이 호텔 바닷가 쪽으로 난 계단산책로를 내려서면 곧바로 조근모살에 이른다. 해변을 지나면 금세 갯깍 주상절리대가 나타나고 콘크리트로 포자된 예래동 해안도로가 나온다. 송악산 북쪽 서귀포시 대정
국가 중대사 길일 지정은 물론 전 현직 대통령과 정재계 인물의 권좌를 예언한 역술지관 청오(靑奧) 정와룡(鄭臥龍) 선생을 만났다. 국풍 관상의 대가 청오(靑奧) 지창룡(池昌龍) 선생, 김일성 주석의 통치기간 49년과 사망일을 예언한 소설 ‘터’의 저자 육관(六觀) 손석우(孫錫佑) 선생, 수맥의 제1인자 근영(近影) 임응승(林應承) 신부의 최고 수제자인 선생은 화려한 예언 이력을 자랑한다. “현대 정몽헌 회장의 죽음, 고건 낙마, 최규하 국상, 정해년 6자회담 성사, 황우석 사건 등 국가적 중대 사건을 청와대 게시판을 통해 예언했다”는 그는 최근 저서 ‘와룡의 터’(답게 펴냄)를 통해 주요인물과 기관의 이름과 터, 로고 등에 깃든 운기와 함께 이명박 당선을 정확히 예언하기도 했다. - 이명박 당선을 예언했다. 대통령은 아무나 될 수 없다.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지지기반이 튼튼하다고 대통령이 되는 게 아니다. 국무총리까지는 하늘의 뜻과 관계없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대통령은 만인의 아버지로서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역대 대통령은 모두 선영의 산소가 명당이다. 이명박 후보는 인문(印門)이 사주에 들어있다. 인문의 운의는 권부에 높이 앉아 양손에는 생사여탈의
근래 저작권이 국가간 통상의 중요한 쟁점으로 부상하고 저작물의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창작자들이 저작권 등록을 통한 권리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위원회(위원장 노태섭)는 지난해 저작권 등록건수가 15,393건으로 전년도 12,241건에 비해 26% 증가하였으며, 2001년도 3,615건에 비해서는 무려 326%나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등록저작물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진저작물 6,350건, 미술저작물 3,599건 어문저작물 1,890건, 편집저작물 1,101건, 음악저작물 659건, 영상저작물 660건 등이다. 그 중 역사·민속자료 사진물(5,927건)과 캐릭터디자인(2,804건), 시나리오(398건), 교육교재(339건), 대중가요(179건), 애니메이션(113건)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또한, 권리 이전 사실을 등록하는 저작권 양도등록도 342건이 이루어져 권리의 이중 양도 발생의 위험을 등록을 통해 사전 방지하고자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국, 영국을 비롯한 외국 저작물도 176건 등록되었으며, 회사 등 법인 저작물이 11,440건으로 74%를 차지해 개인 권리자들에 비해 권리 보호에 더
올해는 무자(戊子)년 쥐띠해다. 예지와 다산, 부지런함을 상징하는 쥐는 우리 민족에게 중요한 상징성을 지닌 십이지동물 중 하나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신광섭)의 ‘쥐띠해 특별전’(2월25일까지)과 박물관의 각종 자료를 통해 쥐의 문화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십이지의 첫 자리 쥐는 십이지의 첫 자리다. 쥐가 처음이 된 사연을 말해주는 설화가 있다. 옛날, 하늘의 대왕이 동물들에게 지위를 주고자 했다. 이에, 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정월 초하루에 제일 먼저 천상의 문에 도달한 짐승으로부터 그 지위를 주겠다고 했다. 이 소식을 들은 각 짐승들은 기뻐하며 저마다 빨리 도착하기 위한 훈련을 했다. 그 중에서도 소가 가장 열심히 수련을 했는데, 각 동물들의 이런 행위를 지켜보던 쥐가 도저히 작고 미약한 자기로서는 먼저 도달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그 중 제일 열심인 소에게 붙어 있었다. 정월 초하루가 되어 동물들이 앞 다투어 달려왔는데, 소가 가장 부지런하여 제일 먼저 도착했으나, 도착한 바로 그 순간에 소에게 붙어 있던 쥐가 뛰어내리면서 가장 먼저 문을 통과했다. 소는 분했지만, 두 번째가 될 수밖에 없었다. 쥐가 십이지의 첫머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
신유가 하나님의 역사임을 의학적으로 검증해 확실히 증거할 목적으로 설립된 ‘WCDN (World Christian Doctors Network, 세계기독의사네트워크)의 동남아시아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2006년 필리핀 세부와 2007년 미국 마이애미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동남아 지역 의사들이 감명을 받아 자원함으로 추진하게 되었는데 총 13개국으로부터 400여명의 의사, 간호사, 의대생, 관련 목회자들이 참석해 아시아 지역 의학 컨퍼런스의 초석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생화학자 데이빗 프렌티스 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줄기세포 치료법’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필리핀의 포추나토 크리스토발 박사의 ‘영성과 의학’이라는 주제의 강의 또한 열띤 토론 속에 진행되어 아시아 기독 의사들의 영성회복에 대한 강한 열망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치유사례 발표시간에는 이재록 목사(WCDN이사장, 만민중앙교회 당회장)의 기도를 통해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된 대만의 천천만 목사와 실명에서 시력을 회복한 박건위 형제의
한국무형문화재 총연합회가 장송모 총재의 취임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닻을 올렸다. 지난 7일 강원도 횡성군 장송모도자연구원에서 기관단체장과 연합회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는 국보29호 선덕대왕 신종 축조작 타종식도 함께 치러졌다. “연합회 구심점으로 국위선양 앞장설 것” 한국무형문화재 총연합회는 400여명 이상의 시·도 무형문화재의 전국적 규모의 모임이다. 그 동안 시·도 모임은 있었지만 총연합회는 처음. 각 시도 연합회가 규합해 전통적 기예능을 더욱 발전시키고 위상을 높이자는 의도로 출범했다. 장 총재는 “그동안 각 시 도 연합회가 공식 비공식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전국적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화하고 교류의 장이 없어서 아쉬움과 외로움을 가지고 있던 중 2, 3년 전부터 마음을 나눠가며 애정을 주고받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오늘날 한국 속의 무형문화재들이 더욱 활기차게 국내외에 전통문화를 보급하고 국위선양을 할 수 있는 단합된 토대가 마련됐다”고 총연합회의 의의를 밝혔다. 또한, 장 총재는 “무형문화재들은 개인 능력에 따라 개인 전시회를 미약하게 할 따름이어서 앞으로 연합회를 구심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각종 작품을 종합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배우 오다기리 죠(31)가 영화 ‘도쿄타워’ 홍보 차 방한했다. 지난달 24일 오다기리 죠가 도착한 김포공항에는 150여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다기리 죠는 ‘박치기’, ‘메종 드 히미코’, ‘유레루’, ‘피와 뼈’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상당한 인지도를 지닌 배우다. 섬세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연기와 수려한 외모, 뛰어난 패션 감각 등으로 특히 여성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기도 하다. 그는 어눌한 화법으로 솔직 담백한 답변들을 들려주었다. 지금까지 주류라기보다 비주류 영화를 많이 했다. 일본에도 좋은 배우들이 많은데 각각의 배우들이 생각하는 지향이 틀린 것 같다. 난 어떤 쪽이냐 하면, 메인 스트림을 지향하는 배우가 아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바뀌지 않았다. 사회의 이른반 원(circle)안에 있는 평범한 역할엔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역 자체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면 연기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껏 맡은 역이 특이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원’ 밖의 어떤 역을 하고 싶나. 구체적으로 어떤 역을 하고 싶단 답변은 아마 어려울 거 같다. 작품 전체 안에서 그 역할이 어떻게 존재하느냐. 그 역할 속
충청향우회 중앙회(총재 김용래 전 서울시장)는 21일 올림픽 공원내 제1 체육관(체조경기장)에서 ‘2007 충청인 문화 큰 마당’ 축제를 열고 1천2백만 충청인(재향 5백만, 출향 7백만)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과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새 충청인상을 정립할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오후 12시쯤부터 축제가 열릴 체조경기장 주변 주차장에는 지역향우회원들이 타고온 버스들로 하나 둘씩 채워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행사시작 1시간 전쯤에는 행사에 참여하려는 차량들로 인해 만차를 이루기도 했다. 축제는 정종택 상임고문, 류근창 명예총재 등 주요 인사들과 충청향우회 중앙회, 지역향우회원, 해외향우회장 등과 안상수 인천광역시장,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노화욱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이완구 충청남도 지사 등 약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식전·의식·공식·화합행사 순으로 약 3시간여동안 순수 문화의 장으로 흥겹게 진행됐다. 반기문 UN사무총장 어머니 신현순 여사께 표창패 수여 축하행사로 마련된 천안시풍물놀이단은 오후 1시30분부터 30분여동안 축제장인 체조경기장 안팎을 돌며 흥을 돋우기 시작했으며 이후 강남교향악단의 협찬공연으로 열기는 점점 고조돼 갔다. 이어 진행
지난 16일 국산 농산물 전문 유통 기업 (주)농협유통과 척추 전문 병원 안세병원이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교류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교류와 증진을 도모하는 등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공개강좌 및 홍보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정을 계기로 농촌의 의료복지 시설 마련 및 봉사활동을 위한 공익사업에 두 업체가 힘을 모을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역주민을 비롯, 중국 연길 등 소외 지역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치며 ‘의료 재분배’에 남다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는 안세병원 안동원 원장은 “농촌의 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주)농협유통 이승우 사장 또한 “고객과 농업인,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서로 주고받으며 발전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모색 하겠다”며 뜻을 함께 했다.
필름을 압도하는 색감과 감성 자연과 일상, 인도와 티벳의 풍경 등 다양한 소재의 사진들을 소개하는 이번 전시는 삼부자 각각의 개성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가 남다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삼부자의 사진전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원본 사진 전시기도 하다. 디지털 사진을 생출력 데이터 원본 그대로 프린트해 전시함으로써 디지털 사진의 재평가의 계기를 제공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회화처럼 아름답고 섬세한 색감을 지닌 이양희 씨의 사진, 삶과 노동의 이야기를 인물의 표정 속에 깊게 담은 이재문의 사진,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감성적 풍경의 세계를 열어 보이는 이재주의 사진 모두 디지털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농협은 올해로 6회째인 애플데이(10월24일)를 맞아 하루 전인 지난 23일 세종로사거리에서 ‘2007 애플데이’행사를 열었다. ‘네 마음에 사과, 내 몸에 사과!’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사과를 통해 사과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민주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화해의 메시지 전달 등 뜻 깊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사과소품을 활용한 동화 속 사과나라 부스 ▲사과의 품종, 역사, 효능 등에 대한 전시 홍보 ▲동화나 역사 속 주인공들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사과나라 포토 존’ ▲사과(화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과하트 조형물’ ▲작은평화예술단의 ‘Apple Song Live’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연예인농촌돕기 운동본부 소속 연예인이 1만여 개의 사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애플데이는 해마다 한국 사과의 대표 품종인 부사(일명 후지)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인 10월 말, 사과를 매개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2002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사과를 매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