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 방사선과는 2024년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의 학과별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취업탐방’을 진행했다. 방사선과 재학생 20여명은 지난 4월 25일 경북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현장을 견학하여 첨단방사선치료 동향을 파악하고 정위적방사선치료(Stereotactic Radiosugery ; SRS, SBRT), 선형가속기, 세기조절방사선치료(Intensity Modulated Radiotherapy ; IMRT), 근접치료(BrachyTherapy)등 방사선치료 방법 및 장비를 체험하였다. 취업탐방에 참여한 3학년 박대민 학생은 “최신 방사선치료 장비를 올바르게 이용하는 조작방법을 알게 되었고, 종양학과에 내원하는 암 환자와 소통방법을 배움으로써 암환자의 힘들고 어려운 치료과정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특히 전공분야의 실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밝혔다. 방사선과 학과장 곽병준교수는 “대학에서 양성한 우수한 학생들이 방사선종양학과 분야에도 취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전공 및 취업역량 향상을 위해 체험과 실습위주의 취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승진 ▲서울경제TV 부회장 겸 서울경제신문 상임고문 이상석 ▲서울경제TV 부사장 홍준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주간을 맞아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일원에서 풍성한 공예행사를 펼친다. 17일 오전에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연구동 1세미나실에서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등록 작가를 대상으로 센터 지원과 교육사업 소개, 2024년 행복한 공예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회를 가지며, 오후에는 우드카빙 원목 키걸이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18일에는 가죽손잡이 라틴 바구니 체험교육을 실시하며, 19일 오전에는 통가죽 명함지갑, 오후에는 글라스 아트 탁상시계, 자개 손거울+반지 체험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17일부터 19일까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24 천연염색 페스타’와 함께 운영되는 플프마켓 셀러 40여팀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공예품 판매와 소비자들의 공예 생활을 유도한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공예행사를 진행하는 기간에는 센터의 자체 행사 외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2024년 천연염색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천연염색 체험, 교육, 작품 판매전, 공연, 기획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짐에 따라 공예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금)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은 13일 야당의 반일선동 언사에 대해 "라인야후 사태가 제2의 죽창가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태 해결을 위해 초당적 협력에 나서지는 못할망정 야당의 대표들이 라인야후 사태를 반일선동의 소재로 삼는 자극적 언사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11월 네이버 해킹 사고의 주체가 중국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일본에서는 이 문제를 경제안보 차원에서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만에 하나 해킹의 주체가 중국 등에서 이루어진 것이 맞다면 우리 정부도 사실관계를 면밀히 파악하고 일본과 함께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의 대표라면 자극적인 반일 메시지 대신 '한일 양국이 상호 이해와 존중, 호혜적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협력해야 한다', '여야가 라인야후 사태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 온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악화일로를 걸었던 한일관계를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대반전의 개선을 이루고 양국이 미래지향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13일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차세대 시스템)을 위탁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해 시스템 운영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온라인 지방세 납부 창구인 '위택스' 접속 지연 조치 등 시스템 운영 상황과 향후 정기분 세목 부과 및 고지를 위한 준비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가 운영 중인 위택스는 차세대 시스템과 연계된 웹사이트다. 차세대 시스템은 서울시를 제외한 200여개 지방자치단체가 그간 개별 관리하던 지방세와 세외수입 시스템을 1900억원을 들여 클라우드 기반의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 것이다. 그러나 올해 2월 개통 이래 각종 오류와 지연을 반복해왔다. 고 차관은 이날 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들과 만나 차세대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당부하며 "다가오는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등 세목별 정기분 부과와 고지를 위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고 차관은 지난 9일 용인특례시청 세정과를 찾아 지자체 세무 공무원들이 지방세 납부 처리와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와 건의 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대검검사급 신규 보임>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김창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 전무곤 ▲공공수사부장 김태은 ▲공판송무부장 정희도 ▲과학수사부장 허정 ◇고등검찰청 ▲서울고검 차장검사 박현철 ▲수원고검 차장검사 고형곤 ▲대전고검 차장검사 박성민 ▲부산고검 차장검사 임승철 ▲광주고검 차장검사 구승모 ◇지방검찰청 ▲전주지검 검사장 박영진 ▲제주지검 검사장 장동철 <대검검사급 전보>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변필건 ▲검찰국장 송강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주영환 ▲연구위원 구자현 ◇대검찰청 ▲형사부장 이진수 ▲마약·조직범죄부장 노만석 ◇고등검찰청 ▲서울고검 검사장 임관혁 ▲수원고검 검사장 권순정 ▲대전고검 검사장 황병주 ▲부산고검 검사장 송경호 ▲광주고검 검사장 신봉수 ◇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이창수 ▲서울동부지검 검사장 박세현 ▲서울남부지검 검사장 신응석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정진우 ▲서울서부지검 검사장 김선화 ▲의정부지검 검사장 김성훈 ▲인천지검 검사장 박재억 ▲수원지검 검사장 김유철 ▲춘천지검 검사장 이영림 ▲대전지검 검사장 성상현 ▲청주지검 검사장 박영빈 ▲대구지검 검사장 박기동 ▲울산지검 검사장 박현준 ▲창원지검 검사장 정유미 ▲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과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양국 간 다양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3일 공지를 통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5~18일 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알렸다. 이어 "윤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과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양국 간 다양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훈 마넷 총리와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작년 9월7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훈 마넷 총리를 만난 바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내 국회의장 경선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우원식 의원간 2파전으로 정리됐다. 후보로 등록했던 6선의 조정식 의원이 추 전 장관 지지를 선언하면서 후보직에서 물러났고 친명 좌장 정성호 의원도 사퇴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친명계 후보가 추 전 장관으로 교통정리 되는 모습이다. 경선 후보 등록까지 마친 친명계 중진인 조·정 두 의원이 후보직 사퇴한 데에는 '명심'이 작용한 것 아니냔 분석이 지배적이다. 추 당선인은 13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 인터뷰에서 "이 대표와 여러 차례 깊이 얘기를 나눴다"며 "(이 대표는) 순리대로 자연스럽게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국회의장은 선수(選數)와 나이를 따져온 관행에 비춰볼 때 이 대표의 의중이 자신에게 향해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지지 표명을 하진 않지만, 원내 1당에서 의장 경선이 과열되는 데 대한 부담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6선)은 추 당선인보다 나이가, 우 의원(5선)은 추 당선인보다 선수가 적은 만큼 '순리'상 추 당선인 추대가 바람직하다는 게 이 대표의 생각인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서식품은 13일 국내 대표 시리얼 브랜드 포스트(Post)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품명 ‘크리치오(Criccio)’는 바삭하다는 뜻의 ‘크리스피(Crispy)’와 고슴도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리치오(Riccio)’에서 따왔다.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로 만들어져 우유와 곁들여도 오랫동안 바삭함이 유지되며, 풍부한 초콜릿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5가지 곡물과 8가지 비타민을 함유하여 우유가 없어도 간편한 영양 간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는 치오(Cheeoh)라는 귀여운 캐릭터가 재미를 더한다. ‘치오’는 그가 만든 요리를 먹으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소문의 고슴도치 셰프이며, ‘치오’가 가장 자신있게 선보이는 요리가 바로 직접 구멍을 내어 만든 바삭한 초코 시리얼 ‘크리치오’다. 신제품 ‘포스트 크리치오’는 500g, 300g의 2종류로 발매되며, 출시를 기념하여 론칭 디지털 필름을 공개하고 제품 샘플링, 전용 굿즈 이벤트, 체험단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서식품 김가영 마케팅 매니저는 “’포스트 크리치오’는 세 겹 구조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생수석비서관실'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3일 오전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저출생수석실 설치를 준비하라"고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저출생수석이 신설될 경우 대통령실은 '3실장 8수석(정무·민정·시민사회·홍보·경제·사회·과학기술·저출생수석)' 체제가 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윤석열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에서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는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며 '저출생대응기획부(가칭)'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조병규 은행장 직속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신기술 기반 혁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의사결정으로 속도감 있는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는 신사업추진에 대한 조병규 은행장의 강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조병규 은행장이 직접 의장을 맡고, 국내영업부문장과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을 비롯해 △디지털 △IT △리스크 △HR △경영기획 등 다섯 명의 그룹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신사업추진위원회는 △혁신적인 신사업 발굴과 실행을 위한 협의 △신사업 성과 심의 △성과 연동 보상 체계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신사업추진을 위한 전사적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도전과 혁신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우리은행은 신사업 추진계획 및 진행현황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사업 추진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신기술 확보 및 신사업 진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 프로세스 재정비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조병규 은행장
[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2024년 5월 13일 파타고니아가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를 찾았다. 비콥(B Corp) 커뮤니티를 앞장서 이끌고 있는 파타고니아는 최근 비콥 일원이 된 토스뱅크를 방문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움직임'에 대해 깊은 교감을 나눴다. 파타고니아 코리아 김광현 환경팀 헤드(Environment team Head)는 최근 토스뱅크를 찾아, 150여 명의 토스뱅크 임직원들에게 비콥의 가치와 파타고니아의 정신에 대해 강연했다. 김광현 헤드는 “파타고니아는 우리의 터전인 지구를 되살리기 위해, 그 일념으로 사업을 하고 있다"며 “일관되고, 지속적이며, 역동적으로 지구를 위한 가치를 지켜온 결과 파타고니아의 진심이 전세계에 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타고니아는 의류 회사이면서도 환경을 위해 옷을 사지 말라는 슬로건(“Don’t buy this jacket”)으로 유명하다. 김광현 헤드는 특히 파타고니아 환경팀을 이끌며 환경캠페인과 환경단체지원,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강과 하천에서 인위적인 구조물을 없애고, 원래대로 복구하기 위해 댐과 보를 철거하는 운동을 하거나, 케이블카의 과도한 설치를 막는 운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