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추천으로 참여…다음 주자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 지명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으로, 방의장은 넷마블문화재단을 통해 공기정화식물 및 꽃 화분 200개를 인근 지역아동센터 53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방준혁 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훼 농가와 지역 사회에 작게나마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하루 속히 끝나 대한민국이 건강하고 평온한 일상의 삶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코웨이 이해선 대표이사를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게임전문회사 넷마블이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에 발맞춰 전 직원 정상 출근 체제로 전환한다. 11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와 별개로 ▲임신부 ▲37.5도 이상의 발열 ▲·인후통 등 유증상자는 계속 재택근무를 유지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안전한 출퇴근 및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강력한 예방조치를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넷마블은 ▲코어타임 해제 및 자율 출퇴근시간 운영 ▲점심시간 확대 운영 ▲사내 다중시설 이용제한 ▲공용공간 수시방역 ▲1층 출입구 열화상 카메라 운영 ▲엘리베이터 탑승인원 조정운영 ▲마스크 제공 및 손소독제 비치 등의 예방 체계를 구축 시행한다. 넷마블은 코로나19 위기극복 동참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40여일 이상 재택근무를 시행한 후 4월 20일부터는 주 3일 출근·주 2일 재택근무를 진행해왔다.